728x90 반응형 국내여행60 흔한 기념품이 아닌 핸드메이드 여수 기념품을 파는 곳! 운수창작소! '여수 여행을 왔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할만한 기념품이 없을까요?'여수에 놀러 온 지인들에게 가끔씩 이런 질문을 받는데, 답변을 해주기가 어려웠습니다.나이가 조금 있는 분들은 알아서 수산물이나 갓김치를 사가지만, 2~30대에게 그런 것을 추천하기는...여수에 관광 기념품을 파는 곳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주로 4~50대가 좋아할 만한(좋아하시는지 사실 의문) 여수 관광 지도가 프린트 된 손수건, 동백 기름 같은 것을 주로 판매해서 추천하기가 뭐하더라구요.그런데, 언젠가부터 SNS에 '갖고 싶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예쁜 기념품 사진이 올라오기 시작!!어디서 판다는 것인지 위치를 몰라서 찾아가지 못 하다가, 겨우 주소를 찾아서 다녀와봤습니다. 벽화마을이 있는 여수시 고소동.벽화마을에서 한 참 .. 2019. 1. 20. 광주 송정역 시장에서 핫한 음식점, 계란밥! 여수 청년몰, 꿈뜨락몰에서 옛날 교복 대여 사업을 하는 형님이 광주에 가면 '계란밥'이라는 것을 파는 곳이 있는데, 그게 너무 맛있더라며 하도 자랑을 하길래 광주 간 김에 들러 봤습니다. 대박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규모가 작고, 외관 상으로는 특이점을 찾기 어려웠던 계란밥. 1913 광주 송정역 시장에 있습니다. 계란밥 가게가 있는 건물은 1973년에 세워졌고, 제과점과 수입 쇠고기 전문점, 커텐집 등으로 사용되다가 2016년부터 계란밥이라는 이름의 가게가 운영되고 있다고 하는 군요. 테이블이 5개 정도 놓여져 있는 작은 규모의 가게였습니다.주력 메뉴는 계란밥이었고, 라면과 떡볶이 등의 분식류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세트 메뉴를 판매하고 있길래, 기본 계란밥 2개 + 만두라면 + 음료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 2019. 1. 15. 옛날 교복 빌려입고 놀기 참 좋았던 광주 송정역시장! 생각보다 볼 거 없고, 놀거리도 없었던 청춘발산마을을 뒤로하고, 지인과 함께 광주 송정역 시장에 들렀습니다. 여수 꿈뜨락몰에서 옛날 교복 대여 사업을 하느라 전국의 청년몰들을 한 번씩 들러 본 형님이 여기는 볼 만하다면서 가보자고 하길래...무엇보다 여기에서 파는 '계란밥'이라는게 맛있다는 말을 자주했었어서 청춘발산마을에 크게 실망해서 바로 여수로 내려가고 싶었지만, 계란밥 먹어보려고 송정역 시장에 들렀습니다. 송정역 시장은 분위기가 독특했습니다.가게마다 옛스럽게 제작한 사진이 붙어 있었고, 간판들도 복고 느낌을 준 곳이 많았습니다.1970년대의 거리를 제현하려고 한 것 같은... 그런 느낌??옛 것과 새 것의 조화가 참 잘 어울리는 곳이었습니다. 여수에서도 줄 서서 사먹는다는 식빵집의 1호점이 송정역 .. 2019. 1. 14. 광주에서 최근 밀고 있는 골목, 청춘발산마을에 다녀오다 낙후된 지역에 벽화를 그려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도록 해서 범죄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 일...동피랑 벽화마을인가?그 곳이 크게 성공하게 되자 여기저기서 벽화 골목이 생겨났습니다.이제는 벽화마을 붐이 꺼질 때도 되었는데, 투자 비용 대비 효과가 뛰어나기라도 한 것인지 계속해서 새로운 벽화 골목들이 생겨나고 있네요.광주광역시에도 새로운 벽화 골목을 조성, SNS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어서 한번 다녀와봤습니다. 청춘발산마을.광주광역시에서 새롭게 밀고 있는 관광지역의 이름입니다.크리스마스 즈음 다녀왔어서 사진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있네요.며칠전 사진인데, 작년의 이야기가 되다니...여수의 고소동 천사벽화마을도 그렇고, 인천의 송월동 동화마을, 서울 성내동 만화거리 등 몇 곳의 벽화골목을 다녀와봤지.. 2019. 1. 11. 여수의 새로운 복합 놀이공간! 여수청년몰 꿈뜨락몰 체험후기 친한 형님과 친한 친구의 여동생이 가게를 개업했다고 해서 오랜만에 여수에 갔다 왔습니다. 남들은 벌써부터 이른 휴가를 시작하는데, 전 이제야 지금 회사에 1년차가 되어가고, 지금 회사에서는 여름 휴가를 연차에서 공제하는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말해주는 이가 없어서 휴가는 감히 꿈도 못 꾸고, 주말에만 잠깐 여수에 갔다 오게 되었죠. 형님과 친구 여동생의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 간 곳은 여수 시내에 있는 여수중앙시장 쇼핑센터! 이 곳에 여수시에서 꿈뜨락몰이라는 이름의 청년몰을 마련했는데, 두 사람 모두 그 곳에서 가게를 차리게 되었습니다. 꿈뜨락몰을 여수시에서 많이 밀어주고 싶었는지, 건물 외관도 나름 귀엽게 꾸며놨네요. 무슨 캐릭터인지는 도통 모르겠지만. 여수중앙시장은 저와 같은 또래에게는 한 때 여.. 2018. 7. 18. 인천 골드코스트 호텔 투숙 및 조식 뷔페 이용 후기 20대, 어린 나이였을 때에는 서울 생활이 무척 즐거웠습니다.그 때는 매일 매일이 새로웠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또래 친구들을 많이 만나게 되고, 형, 동생들과 함께 술자리도 가지면서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어서 재밌었죠.물론, 19살~20살 때에는 일한거 급여를 제대로 못 받는 일도 있었어서 우울함에 자살까지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유엔젤이라는 곳에 짧게 일하면서 착한 형을 알게 되고, 에버랜드 일하면서 또래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으면서 좋았던 기억들이 많았었습니다.하지만... 30대에 접어들어서 다시 올라 온 서울은... 외롭고 힘드네요.아르바이트를 할 때에는 정직원 vs 아르바이트생으로 나뉘어져서, 아르바이트생들끼리는 단단하게 뭉치는게 있었는데, 30대의 저는 아르바이트가 아닌 직장 생활을 하는.. 2018. 5. 23. 포켓몬월드페스티벌 in 송도 어린이날에도 난 혼자! 피카츄 패션쇼 & 불꽃놀이 관람 2018년 5월 5일.연휴가 시작되는 어제, 여러분은 뭘하셨나요?전 이제 곧 방을 빼야하는 곳에서 새로 입주할 곳으로 이사짐 나르다가, 포켓몬월드페스티벌이 진행되는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개막식에서 보여줬던 것보다 더 화려한 불꽃놀이를 진행할거라고 해서 불꽃놀이를 보러 또다시 트리플스트리트에 다녀왔습니다. 오후 늦게 도착한 탓에 전망 좋은 자리는 이미 사람들로 가득 가득! 개막식 때는 볼 수 없었던 하늘을 나는 피카츄 5마리가 추가 되었습니다. 겨우겨우 한 쪽 구석에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쭈구리처럼 쭈구려 있어야 했지만,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면서 서서 관람하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좋았습니다. 어린이날이라서 뭔가 공연이 특별해졌을 줄 알았는데 개막식 때와 레퍼토리가 똑같았.. 2018. 5. 6. 나홀로 인천여행, 포켓몬월드페스티벌2018 개막식 피카츄 패션쇼 그리고 불꽃놀이 이번 글은 포켓몬월드페스티벌2018을 다녀 온 후기. 2018년 4월 28일 토요일.작년에도 진행되었던 포켓몬월드페스티벌이 올 해에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습니다.포켓몬월드페스티벌2018이 진행되는 장소는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2018년 4월 27일부터 5월 27일까지 약 한 달간 행사가 진행됩니다.포켓몬월드페스티벌의 메인 행사라 할 수 있는 피카츄 퍼레이드 & 댄스타임 무대!! 행사 기간 동안 매 주 주말 오후 1시, 3시, 5시에 행사가 진행된다 하는데, 개막식이었던 이 날은 오후 3시, 오후 5시 그리고 저녁 7시에 진행되었습니다.늦게 도착한 탓에 저녁 7시의 행사만 겨우 볼 수 있는 상황!!저녁 7시 30분에는 포켓몬월드페스티벌2018 개막식 불꽃놀이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2018. 4. 29. 석촌호수의 경관과 함께하는 2018 잠실 석촌호수 벚꽃축제 2018/04/07 - [국내여행 이야기/국내여행지] - 커플과 가족들 사이에서 당당하게 혼자 구경하고 온 2018 여의도 봄꽃축제여의도 봄꽃축제 구경을 마치고, 곧바로 지하철을 타고 잠실역으로 이동. 잠실 석촌호수 벚꽃축제도 보고 왔습니다. 여의도 봄꽃축제장은 커플도 많긴 했지만, 가족 단위의 관람객 숫자가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이 곳 석촌호수 일대에는 커플들의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아... 짜증나.............10cm의 노랫말이 머릿 속에 계속 맴돕니다.결국 꽃잎은 떨어지지 니네도 떨어져라 몽땅 망해라 머릿 속으로 10cm 봄이 좋냐 가사를 수없이 되뇌이면서 혼자서 여의도와는 다른 분위기의 벚꽃축제를 즐겨 봅니다. 가끔씩 석촌호수에 바람 쐬러 나오곤 하는데, 벚꽃이 어우러진 석촌호수는 그 어.. 2018. 4. 8. 커플과 가족들 사이에서 당당하게 혼자 구경하고 온 2018 여의도 봄꽃축제 벚꽃 사진찍기 위해 1년을 기다렸는데, 예상보다 일찍 피어난 벚꽃... 그리고 줄기차게 내리는 비 때문에 꽃잎이 주말이 되기 전에 모두 다 떨어지면 어쩌나 불안에 떨었었습니다.다행히 벚꽃잎들은 비바람을 잘 견뎌주었고, 오히려 봄비에 기운을 차리기라도 한 건지, 더 많은 꽃망울이 터졌고, 벚나무마다 벚꽃이 만개했습니다.벚꽃축제 중에서 진해 군항제 다음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여의도 벚꽃축제.방송사나 언론사들이 서울에 있어서 그런지 벚꽃이 필 시기가 되면 여의도의 풍경을 보여줘서 늘 환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얼마나 대단한 축제길래 저렇게 매년마다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모습을 보여주는 걸까?저기에는 무슨 볼거리가 있을까?늘 궁금했던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를 직접 보고 왔습니다.당연히 언제나 그렇듯 혼자.혼자.. 2018. 4. 7. 강원도 평창 올림픽 플라자에서 대한민국 첫 금메달 수여식을 보고 오다! 강원도에서 군복무를 마친 후, 두번 다시는 강원도 땅은 밟을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지난 일요일, 강원도 평창에 다녀왔습니다.평창으로 가는 방법은 버스와 기차가 있었는데, 버스의 경우 서울 고속터미널에서 타는 것 같던데 하루에 4편 정도의 차량만 편성되어 있고 일정도 빠듯한 것 같아서 포기...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가는 방법을 택했습니다.서울역에서 평창과 가까운 진부(오대산)역으로 가는 열차는 KTX만 있는 것 같았고, 그나마도 대부분 좌석 매진된 상태라서 입석으로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바가지 숙박 요금, 강추위 등 온갖 안 좋은 내용의 기사들이 퍼져나간 상태에서 평창 가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라고 생각했는데 올림픽 장소로 가는 강릉행 열차 탑승장에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했습니다. 특히 외국인들.. 2018. 2. 13. 20171213 일상 - 일출명소 선유도공원 해돋이 사진 촬영 남들 다 해돋이 보겠다고 모이는 날(12/31~1/1)에는 원하는 구도에서 사진을 찍기 어렵고, 연인과 가족끼리 해돋이를 보러 온 그 틈 사이에서 혼자 외로이 해를 보며 사진찍기을 자신이 없어서 오늘 사진찍고 왔습니다. 아직은 눈을 뜨고 일상 생활을 하는 사람보다는 잠에 빠져 들어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을 시간.거리에 사람들도 많지 않고, 어두운 이 시간에 졸린 눈 비벼가며 출사지로 정한 선유도 공원으로 향했습니다.버스에서 이미 날이 밝아 오는 것을 느껴서 혹시 이미 해가 떠있는 것은 아니겠지 불안에 떨며 선유도 공원 도착.다행히 아직 해가 떠오르지는 않았습니다. 네이버나 다음에 서울일출명소, 서울해돋이명소를 검색하면 대부분 산을 알려주던데...어두운 산을 혼자 올라갈 자신이... 그 것도 출근을 해야하는.. 2017. 12. 13.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