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일상 이야기146 링피트 어드벤처 다이어트 6일차 링피트 다이어트 6일차. 오늘은 월드 4를 플레이했습니다. 타운 미션이 보이지 않아서 달성도 100% 클리어가 불가능했던 월드 3와는 달리 월드 4는 약간의 플레이를 하다보니 타운 미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마치 레이싱 게임을 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코스를 지나고... 강도 건너면서 열심히 달리다보니... 은근히 귀엽게 생긴 드래고와 또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월드 4에서의 드래고는 체력 회복 스킬이 있는 요가 매터라는 부하 몬스터를 2마리나 대동시키고, 슈퍼 복근 가드를 활용해서 방어해야 하는 강력 공격까지 펼쳐서 클리어하기가 조금 까다로웠습니다. 월드 4의 드래고를 무찔렀더니 월드 3의 타운 미션이 활성화되었습니다. 게임 짐 접수원이 미션을 제공했는데, 각각 만세 GET이라는 게임과 스쿼트 .. 2022. 11. 6. 링피트 어드벤처 다이어트 5일차 월드 1과 2는 달성도 100%로 클리어했는데, 스테이지 3은 달성도가 70%인 상태입니다. 링피트 어드벤처 월드 3부터는 타운 미션이라는 것이 발생하게 되고, 이를 모두 클리어해야만 100% 달성도를 완성할 수 있는데, 타운 미션이 나타나지 않아서 드래고를 물리쳤음에도 달성도가 70%인 상태... 타운 미션이 발생하면 타운 내에 느낌표(!)가 나타나면서 NPC들이 퀘스트를 주게 되는데, 안 보이네요... 월드 3 달성도 100%는 어떻게 해야 가능한 것인지... 오늘은 플랭크 엉덩이 들기라는 피트 스킬을 획득했습니다. 적당히 힘들면서 공격력도 좋은 광역 스킬이라서 종종 애용할 것 같습니다. 월드 4에서는 색이 없는 적이 처음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검정색? 짙은 갈색? 아무튼 이런 색의 적은 약점이 없어.. 2022. 11. 5. 링피트 어드벤처 다이어트 4일차. 링피트 어드벤처를 다시 시작하면서 하루도 빼먹지 않고 열심히 하리라 다짐했지만, 3일째 되는 날에 친구들과의 모임을 갖게 되고, 오랜만에 만나서 갖게 된 술자리가 너무도 좋았던 탓에 자정이 넘도록 놀다보니 3일째에는 운동을 하지 못 했습니다. 간단히 한 두잔 마시다가 들어올 줄 알았는데, 코로나 시국 동안 회사도 그만두게 되고 대인기피를 하다보니 그 동안 알게 모르게 사람이 그리웠던건지 술이 술술 잘 넘어가더군요. 온갖 살찌는 음식과 맥주를 마시고, 정오 즈음에 겨우 깨어나서 활동 시작. 오늘 휴무여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제 운동을 못 했으니 오늘은 평소보다 더 많이 움직여 볼 생각입니다. 오늘의 목표는 링피트 어드벤처 월드 3 클리어. 월드 2를 클리어하게 되면서 색 배틀 능력을 얻게 되어서.. 2022. 11. 4. 링피트 어드벤처 다이어트 2일차. 먼지만 쌓이던 링콘을 꺼내들고 링피트 어드벤처를 다시 시작한지 2일째 되는 날. 오늘도 열심히 링콘을 들고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퇴근하고, 저녁 대충 한끼 해결하고 늦은 시간에 달려야 해서 오늘도 역시나 사일런트 모드로 운동 시작. 살이 빠질지... 아니면 허벅지만 두꺼워질지 모르겠지만 어찌되었건 열심히 해보기로 합니다. 열심히 링콘을 조이고, 스쿼트도 하고... 미니게임도 즐기면서 월드 2를 클리어. 오늘도 하얗게 불태웠다... 링피트 어드벤처를 통해서 93.23kcal를 소비했습니다. 라면 한 봉지 칼로리 정도는 빼야 하는데, 아직은 체력이 많이 회복되지 않은 관계로 무리하지 않고 이 정도에서 멈추는 것으로... 대신 근무 중에 많이 움직였으니 그 걸로 만족해야겠습니다. 2022. 11. 2. 11월 첫 날. 다시 시작해보는 링피트 어드벤처. 2022년 11월 1일. 올 해 뭘 했나... 딱히 기억나는 일도 없고, 이룬 것도 없는데 벌써 11월. 조금만 더 있으면 또 나이를 먹게 됩니다. 남은 시간만큼이라도 뭔가 하나는 꼭 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살을 빼자!'라는 생각으로 방치해뒀던 링피트 어드벤처를 다시 꺼내들어봤습니다.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이 심하고, 두번의 실직으로 바깥 활동이 꺼려졌을 때... 잠깐이나마 링피트 어드벤처를 했었는데, 그 때도 그닥 열심히는 하지 않았던... Lv 65까지 캐릭터 육성을 했었지만, 오랜만에 시작한 만큼... 캐릭터를 삭제하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보기로 합니다. 대충 캐릭터 생성하고, 오프닝 무비는 꼴도 보기 싫으니까 Pass. 오프닝 무비는 스킵이 가능하지만, 이런 이벤트 씬은 스킵이 불가능해서 억지.. 2022. 11. 1. 2022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관람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되었던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3년만에 재개되는 날. 축제를 보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그냥 손님이 많았던 날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는 성수기가 끝나서 한가할 줄 알았는데 유독 손님이 많았고, 하필이면 이렇게 손님이 많은 날 '검표'라고 부르는 고객 접견 업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길고 길었던 하루. 했던 말 또 하고, 말을 어떻게든 줄여보고자 다양한 안내판 제작을 건의하고, 곳곳에 배치했지만 그러한 노력이 무의미할 정도로 자기 할 말만 하고, 안내문을 읽으면 알 수 있는 내용, 분명 자신들이 읽고서 이해한 내용까지도 되묻는 사람들 때문에 너무나도 피곤하고, 목이 반쯤 쉬어버렸던 하루. 너무 피곤해서 불꽃축제를 포기하고 집으로 갈까 하다가, Osmo 짐벌까.. 2022. 10. 26. 240만원짜리 컴퓨터 의자 구매 2022년 7월 19일. 출근 길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을 느꼈고, 출근 후 본격적으로 근무를 시작하려는 찰나 통증이 악화되서 서있기 힘들 정도가 되어 오후 반차를 사용하여 병원 진료를 받았고, 다음 날에도 차도가 없어서 더 큰 병원으로 이동하여 입원 및 MRI 촬영을 진행. 그로부터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병원을 몇 차례 옮겨보고, 한의원에 가서 침도 맞아봤으나 여전히 허리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정확히는 허리 통증은 사라졌지만 그 후 오른쪽 엉덩이부터 다리까지 이어지는 저림 증상이 계속되고 있는 상태. 여수의 병원에서는 답이 없는 것 같아서 순천에 있는 척추 전문 병원에 들러서 2차례 허리 근육 주사도 맞아봤지만 다리 저림 증상은 여전했고, 병원에서 수술 권유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분명.. 2022. 10. 19. 최근 몇 달까지의 이야기 코로나19가 시작되고, 두번의 실직을 경험하고 두번째 실업급여 지급이 거의 끝나갈 무렵에 지역에서 제법 규모가 있는 리조트 업체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을 사무직 업무를 하다가, 몸을 쓰는 일을 하게 되니 한동안은 적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제 나이는 서른 중반... 곧 중년이 될 나이가 되어가지만 함께 일하는 동료들은 20대 초중반이다보니, 혹여 그들이 절 불편해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많았고, 이제 이 회사마저도 중간에 실직하게 되거나 내가 못 견뎌서 퇴사 할 경우 영원히 사회의 낙오자가 될 것이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서 겁도 났습니다. 친구들이 단톡방에서 오랜만에 얼굴 좀 보자고 이야기 할 때에도, 잘 지내는지 단순히 안부를 묻기 위해 전화를 걸어와도, 다들 자신의 직장에서.. 2022. 8. 8. 2022년 4월 9일 이야기, 서울마라톤 기념품 도착 2022 서울마라톤 기념품이 도착했습니다. 서울마라톤은 4월 16일 ~ 4월 17일에 진행되고 이 기간 내 자유롭게 본인이 신청한 거리만큼 달리고 기록을 인증하면 되는 언택트 마라톤으로 진행됩니다. 기념품으로 우선 하늘색 아디다스 티셔츠와 제로그램 라면팬, 번호표라고 들었는데 이름 석자 떡하니 적힌 종이, 프로틴, 열라면 1봉이 도착했습니다. 기간 내 마라톤 인증하면 추가 티셔츠와 메달이 도착할 예정입니다. 티셔츠는 XL를 신청했는데 제겐 좀 작습니다. 몸뚱이가 이제는 2XL를 입어야 할 정도로 불었나 봅니다. 제 3의 눈이 두 눈을 부릅뜨고 있어서 마라톤 진행할 때에는 니플밴드를 부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차가 없는 관계로 라면 팬은 아주 가끔 집에서 뭔가 색다른 느낌으로 라면 먹고 싶을 때 사용해야.. 2022. 4. 9. 2022년 4월 7일 이야기, 오동도에서 봄바람 쐬기 요즘들어 몸에 힘이 없습니다. 포토샵 좀 하려고 마우스를 움직일 때에도, 미세한 조작이 힘들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비염 때문에 잠을 설쳐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운동량 부족이나 태양광을 충분히 못 쬐서 비타민D 결핍으로 이렇게 힘이 없는 것인지... 뭐가 원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침부터 또다시 콧물이 주르륵 흘렀다가 코가 막히기를 반복해서 수면을 보충하기도 어려울 것 같고, 비타민D 보충도 하고 바람도 쐴 겸 오랜만에 오동도에 가봤습니다. 컨디션이 좋으면 집에서 오동도까지 걸어갔겠지만, 상태가 좋지 않은 관계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고, 오동도 방파제길도 동백열차를 타고서 이동했습니다. 동백열차 승강장의 위치가 변경되었고, 이제는 100% 자판기로만 탑승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변.. 2022. 4. 7. 2022년 4월 4일 이야기, 95회차 헌혈 오랜만에 헌혈을 하고 왔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혈액보유량이 부족해서 위급한 상황이라는 뉴스를 접하기도 했고, 조혈모세포를 기증하고 6개월도 훌쩍 넘은 상황이라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고 헌혈을 하고 왔습니다. 조혈모세포 기증 후 안내받기로는 기증 후 2~3주 정도 지나면 혈액 수치가 정상화될 것이나 기증자 본인을 위해서 6개월 간 헌혈은 하지 않는게 좋다고 들었는데, 헌혈 전 상담을 해보니 헌혈의집에서는 조혈모세포 기증 후 14일 이후부터 헌혈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뭐가 옳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조혈모세포은행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6개월 정도는 헌혈을 쉬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혈모세포 기증 후 한동안 체력이 떨어졌었던 터라... 오늘만큼은 전혈헌혈을 .. 2022. 4. 4. 주문 취소한 포켓몬빵이 도착했다 1999년. IMF 사태로 다니던 학원도 그만두어야 했고, 뉴스에서 실직한 가장들의 뒷모습과 비관적인 내용들이 연일 방송되서 '제발 우리 아버지는 실직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라고 매일 기도를 했던 그 때... 빵 하나가 문방구를 휩쓸었습니다. 일명 포켓몬빵. SBS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방영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캐릭터 스티커가 동봉되었던 빵인데, 빵의 종류도 다양했고 스티커의 종류도 다양해서 그 당시 초등학생, 중학생 사이에서는 포켓몬 스티커를 모으기 위해서 정말 많이도 빵을 샀었습니다. 처음에는 빵도 먹으면서 스티커도 모으는 모습을 보였는데, 어느새인가부터 문방구 쓰레기통에는 스티커만 꺼내고 한 입도 베어물지 않은 포켓몬빵이 한 가득 채워지게 되었고, 이게 언론에 보도되기도 .. 2022. 3. 9. 이전 1 2 3 4 5 ··· 1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