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일상 이야기146 [160108] 이마트에서 스타워즈 스냅백을 하나 샀다 이마트에서 스타워즈 스냅백을 하나 샀다. 정면에 STAR WARS 로고가 자수로 새겨진 스냅백이다. 챙에는 스타워즈 비행선(?)들이 프린팅되어 있다. 나염처리 한 듯..? 측면에는 REBEL ALLIANCE라고 적혀있는데... 이게 뭐지? 디즈니의 TAG가 붙어 있다. 정품이라는 이야기다. 성창FnG라는 회사에서 디즈니와 계약을 해서 제조한 모자인가보다. 23,800원. 디자인과 스타워즈의 이름이 들어간 제품치고 싸다. 스타워즈 팬도 아니고, 영화도 본 적 없지만 모자가 예뻐서 샀다. 가격 대비 품질도 뛰어난 편이고, 머리가 큰 나도 쓰는데 지장이 없으니... 만족한다. 2016. 1. 8. [160101] 여수 무슬목 해변에서 해돋이를 보고 왔다. 안녕하세요. 슬픈라면입니다. 2016년 1월 1일. 드디어 병신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모두들 해돋이는 보셨나요? 전 새벽부터 여수해돋이 명소 중 한 곳인 무슬목 해변에가서 해돋이를 보고 왔습니다. 이제... 나이를 한 살 더 먹었네요. 나이 앞자리의 숫자도 바뀌었네요. 젠장... 뭐... 그래도... 나이 먹었다고 두려워 하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하면서 인생 즐기다보면... 어제보다 나은 멋진 나를 찾을 수 있겠죠? 2016년...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축복이 가득하길... 2016. 1. 1. [151220]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여수 공연을 보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슬픈라면입니다. 어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여수 공연을 보고 왔어요. 지인의 초대권을 가지고 말이죠.^^ 정말 오래전부터 보고 싶었던 공연이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그 것도 무료로 볼 수 있게되서 무척 기뻤습니다. 바로 뒷자리에 앉아있었던 아이를 동반한 관객들때문에 조금 짜증은 났지만...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봤으니 이제 기회가 되면 마리오네트를 보고 싶네요.ㅎ 2015. 12. 21. [151217] SNS 감성시인 하상욱의 남들 다 하는 생각 여수아카데미 연말특별강좌 후기 어제 휴가를 내고서 SNS 감성시인 하상욱님의 강연을 보고 왔습니다. 금요일이나 월요일이 아닌 목요일 평일에 휴가를 써서까지 보러간 보람이 있네요. 정말 재미있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하상욱 시인과 사진도 찍고, 시밤에 싸인도 받고...ㅋ 맨 앞자리에서 하상욱 시인에게 질문도 받아보고. 무척 즐거웠습니다. 좋은 말들이 많이 오고갔던 강연이었지만 이 글에 모두 옮겨담지 못 한 것이 아쉽습니다. 강연을 몰래 녹음해뒀는데, 틈틈히 다시 들어보면서 '좋은 글을 쓰는 방법' '남들 다 하는 생각을 좀 더 나 답게 끌어내는 방법'을 고민해봐야겠습니다. ※ 강연이 끝나고 질의응답 시간에 어떤 학부모께서 게임에 빠진 아이에게 게임을 못 하게 한마디 해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하상욱 시인의 대답이 너무 멋졌습니다. "왜.. 2015. 12. 18. [151214] 나뚜르팝에서 헬로키티 USB 가습기를 샀다 친구와 나뚜르팝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고서 사온 헬로키티 USB 가습기! 참 키티키티하게 생겼습니다. 이걸 집에다 놓고 쓴다면 아버지께서 사내녀석이 이런거나 모으고 있냐면서 등짝 스매싱을 날리실 것만 같습니다. 몰래 써야지... 산리오와 정식 라이센스를 맺은 정품 가습기입니다. 산리오 스토어에서도 헬로키티 USB 가습기를 판매 중인데, 산리오 스토어에서는 27,000원에 판매 중 입니다. 나뚜르팝에서는 아이스크림(가장 싼거 2,700원)을 사고 추가로 14,000원을 지불하면 총 16,700원에 헬로키티 가습기를 사올 수 있으니 가격면에서는 나뚜르팝에서 사는게 이득이네요. 산리오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제품과 완벽하게 동일한 모델인지는 차차 살펴보기로... 색상은 빨간색과 분홍색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2015. 12. 14. [151213] 드디어 도착! 2016 무한도전 달력! 해마다 연말이면 연중행사라도 치르는 것처럼 구매하고 있는 무한도전 달력. 올 해에도 무한도전 달력을 샀습니다. 벽걸이 달력과 탁상용 달력 각 1개씩. 작년까지는 무한도전 다이어리도 같이 구매했었는데, 올 해에는 무한도전 달력만 샀습니다. 무한도전 다이어리는 개인적으로 스케쥴이나 이런 저런 내용들을 적기가 무척 불편해서 처음에 몇 번 쓰다가 결국에는 다른 다이어리를 사는 일이 많았거든요. 탁상용 달력을 한번 볼까요? 사진을 보정하는 과정에서 달력 표지 색깔이 약간 달라졌네요. 여러분들은 식스맨 특집 때 누가 식스맨이 되길 바라셨나요? 연기자로 변신에 성공한 최종훈(한 때 유력한 제7의 멤버였던 최코디)이 식스맨 후보로 등록되었다면...? 토토가를 보고 감동받아서 전 올 해(2015년) DJ처리의 슈퍼콘서트.. 2015. 12. 13. [151212] SNS 유명인 하상욱 시인의 시집, 시밤을 샀다 제가 사는 곳에 SNS 시인 하상욱님이 오신다고 해서 그의 시집, 시 읽는 밤 시밤을 샀습니다. 교보문고를 통해서 구매했더니 사은품으로 캘린더를 주네요. 공짜는 아니고, 100원인가의 추가비용을 지불해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시집과 함께 뭔가 또 하나의 사은품(?)이 들어있었습니다. 하...솔로가 된지 올 해가 몇 년차더라...? 군대에서 여자친구에게 차인 후로는 편지나 엽서를 써본 적이 없네요.그 여자에게 매일매일 하루 한 통씩 편지를 썼었는데...DJ.DOC의 부치지 못 한 편지? 라는 노래가 있죠?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듣고서도 한 동안 편지를 줄 곧 썼었는데 부치지는 못 했었죠...전역하기 전에 그 편지들을 불에 태우는데... 눈물이 뚝뚝... 시집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이미지 유명하죠? 작.. 2015. 12. 12. [151204] 맥도날드 해피밀장난감 마리오카트 피규어를 구매하다! 안녕하세요. 슬픈라면입니다. 12월 4일, 어제 모두 잠 잘 주무셨었나요? 전 평소보다 잠을 부족하게 잤습니다. 그 이유는... 잠이 드려던 찰나에 친구로부터 온 카톡 메시지 때문. '맥도날드 마리오카트 장난감 12월 4일 자정에 판매 시작한대. 갈래?' 그래서... 자려고 씻고, 잠옷까지 갈아입었는데, 다시 주섬주섬 옷 입고 12월 4일 0시 5분경 맥도날드 도착...;;; 드라이브쓰루가 있는 맥도날드에는 자정부터 해피밀 장난감 판매를 시작한다는 정보가 인터넷에서 확인되었고, 맥도날드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자정부터 판매된다는 내용을 올렸기에 일부 매니아들이 잠을 자려다 말고 그 시간에 맥도날드로 이동하는 일이 생겼죠. 저 역시 그 중 한 사람이구요. 2014년 맥도날드 마리오 대란을 떠올리면..... 2015. 12. 5. 롯데리아 리아토이 짱구는 못말려 장난감 피규어를 샀어요! 2015년의 마지막 달... 12월. 12월 1일, 전국의 모든 롯데리아에는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롯데리아에서 인기 만화캐릭터인 짱구는 못말려의 짱구 피규어를 판매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죠. 저도 회사에서 이걸 사야되는데...사야되는데... 다 팔리면 안 되는데... 기도에 기도를 하면서 퇴근, 2곳의 롯데리아를 들렀는데 두 매장 모두 진열대에 있던 상품들마져 팔렸다는 소식에 좌절... 포기하려던 찰나, 다른 지역에 사는 어떤 분이 집근처 롯데리아에 물어보니 내일 물건 또 들어올거라고 하더라고 이야기 해주셔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오늘은 다른 지점을 찾아갔네요. 회사에서 롯데리아까지 꽤 먼 거리에 있는데 회사차로 서둘러 달려서 점심시간 즈음에 롯데리아 도착! 그리고... 전국적으로 구하기 힘들다던 눈.. 2015. 12. 2. [20151103] 꿈에 그리던 나르실리온 패키지 드디어 구매하다! 어렸을 적, 저는 가람과바람이라는 게임 개발사를 너무도 좋아해서 가바사랑이라는 곳에서 비록 유령회원이기는 하나 자주들러서 가람과바람의 게임이야기를 들었고, 중학생 때에는 가바랜드라는 가람과바람의 팬카페를 만들어서 운영한 적이 있습니다. 집근처 세진컴퓨터랜드(지금은 이 이름을 기억하는 분들이 별로 없겠죠? 추억의 세진, 그리고 진돗개 컴퓨터)에 마우스였던가? 키보드였던가? 아무튼 컴퓨터 소모품을 구매하러 아버지와 함께 들렀다가 레이디안 패키지를 봤는데 왜 인지는 몰라도 아버지께 사달라고 막 졸라서 생애 처음으로 구매했던 게임 패키지... 레이디안. 제 인생 최초의 게임 패키지이면서, 제 인생 최초의 국산 RPG였던 레이디안은 꽤나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당시 제가 즐겼던 대부분의 RPG는 파랜드.. 2015. 11. 3. 킨더조이 여아용...이거 요즘 핫하다면서요? 인터넷에서 반응 뜨겁다는 이야기를 듣고 편의점에 있는 것 다 쓸어 옴. 초콜릿은 좋아하지도 않는데... 2015. 10. 9. 새끼발가락에 감각이 없어서 병원갔는데... 병원에서는 믈리치료만 해주고 끝. 약도 없고... 원인이 뭔지 무슨 증상인지 설명도 없고... 새끼발가락이 아예 감각이 없는 것은 아니고 퉁퉁 부은 것 처럼 감각이 둔한데.. 실제로 발가락이 부어서 그런거라면 이해하겠지만 붓지도 않았는데 감각이 둔함. 가끔은 새끼발가락이 살갗 찢어지는 듯한 통증도 느껴지고... 근데 병원에서는 별일 아닌듯 물리치료만... 8,000원이 허공에 날아가는군요.... 2015. 10. 5. 이전 1 ··· 9 10 11 12 1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