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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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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교복 빌려입고 놀기 참 좋았던 광주 송정역시장! 생각보다 볼 거 없고, 놀거리도 없었던 청춘발산마을을 뒤로하고, 지인과 함께 광주 송정역 시장에 들렀습니다. 여수 꿈뜨락몰에서 옛날 교복 대여 사업을 하느라 전국의 청년몰들을 한 번씩 들러 본 형님이 여기는 볼 만하다면서 가보자고 하길래...무엇보다 여기에서 파는 '계란밥'이라는게 맛있다는 말을 자주했었어서 청춘발산마을에 크게 실망해서 바로 여수로 내려가고 싶었지만, 계란밥 먹어보려고 송정역 시장에 들렀습니다. 송정역 시장은 분위기가 독특했습니다.가게마다 옛스럽게 제작한 사진이 붙어 있었고, 간판들도 복고 느낌을 준 곳이 많았습니다.1970년대의 거리를 제현하려고 한 것 같은... 그런 느낌??옛 것과 새 것의 조화가 참 잘 어울리는 곳이었습니다. 여수에서도 줄 서서 사먹는다는 식빵집의 1호점이 송정역 ..
광주에서 최근 밀고 있는 골목, 청춘발산마을에 다녀오다 낙후된 지역에 벽화를 그려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도록 해서 범죄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 일...동피랑 벽화마을인가?그 곳이 크게 성공하게 되자 여기저기서 벽화 골목이 생겨났습니다.이제는 벽화마을 붐이 꺼질 때도 되었는데, 투자 비용 대비 효과가 뛰어나기라도 한 것인지 계속해서 새로운 벽화 골목들이 생겨나고 있네요.광주광역시에도 새로운 벽화 골목을 조성, SNS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어서 한번 다녀와봤습니다. 청춘발산마을.광주광역시에서 새롭게 밀고 있는 관광지역의 이름입니다.크리스마스 즈음 다녀왔어서 사진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있네요.며칠전 사진인데, 작년의 이야기가 되다니...여수의 고소동 천사벽화마을도 그렇고, 인천의 송월동 동화마을, 서울 성내동 만화거리 등 몇 곳의 벽화골목을 다녀와봤지..
영화 택시운전사 여수촬영지, 가나다다실에서 옛날 교복입고 복고풍 사진찍기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계속할지 고민하다가, 바뀐 업무에 적응도 못 하겠고 이직을 하려 했지만 그 것도 쉽지 않아서 여수로 다시 내려와서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에는 일거리가 많다고들 하지만, 사람도 많아서 어줍잖은 능력으로는 일자리를 구하기 쉽지 않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점점 외로움이 커져가서 이러다간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될 것 같더군요.원룸에서 혼자 살았는데도 무슨 짐이 그렇게 많은지... 혼자서 짐을 싸고, 1톤 용달차를 불러서 부모님과 친구들이 있는 여수로 이사... 여수 직장의 출근까지 시간이 좀 남아 있을 때, 지인의 가게(꿈뜨락몰 '바른생활')에서 옛날 교복을 빌려서 여수 시내에 있는 가나다 다실에 다녀왔습니다. 이 곳은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독일 공영방송 특파..
뒤늦게 올려보는 여곡성 무대인사 & 시사회 후기. 이제야 하는 이야기지만... 2018년 11월 1일.용산 CGV에 영화 여곡성 시사회 이벤트에 당첨되서 다녀왔습니다.공포영화는 찾아보지 않는 편인데, 에이핑크 손나은의 무대인사가 있다고 해서 응모했는데, 당첨되었죠.덕분에 용산 CGV 구경을 다 하게 되었습니다.혼.자.서. 시사회 영화관람권 받으러 갔다가 이벤트를 진행하길래... 귀신님 사진찍고 지렁이 젤리를 선물로 받았습니다.뜬금없이 왠 젤리?하지만... 영화를 보고 나면 저 젤리를 왜 줬는지 알게 됩니다.별로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아니지만, 궁금하다면 [여곡성] 찾아서 보시길... 아직 영화 시작까지는 시간이 좀 남아서, 처음 와 본 용산 CGV를 구경하고 있었는데, 조금 더 무섭게 생긴 귀신님이 계셔서 함께 사진도 찍고, 귀신님 단독 사진도 몇 장 찍어봤습니다. 인기많은 귀신님..
신촌 이대 신이난다 페스티벌, 신지 누나 보러 다녀오다 코요태 공연 소식, 공연 후기 영상 등을 보기 위해 팔로우 해 둔 인스타그램 kyt.master그 곳에서 11월 9일 신촌에 신지 누나 공연이 있다는 소식이 등록되서 태어나서 신촌역 광장에 다녀왔습니다.신촌-이대 지역 축제인 '신이난다 페스티벌'의 개막식 축하 무대에 신지 누나가 등장할 거라고 하는데, 코요태 완전체는 아니지만 신지 누나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무척 설렜습니다.신지 누나를 보기 위해 난생 처음 이대역에서 신촌역 광장까지 이동~!6시 30분경에 신지 누나의 무대가 있을 거라고 하는데, 조금 일찍 도착해서 개막식을 구경하게 되었습니다.가장 좋은 특석인 내빈석에 앉아 있다가 개막식 시작하면 '무슨 무슨당의 000의원입니다~' 인사하고, 사진 몇 장 찍고 부리나케 사라지는 동네 의원들을 보며 ..
10,000원으로 즐긴 한국전자전, 반도체대전, 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스마트 기기 관련 네이버 카페를 구경하다가, 코엑스에서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지문인식 디스플레이 기기를 볼 수 있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보고, 코엑스에 다녀왔습니다.제가 본 카페 게시글에는 '코엑스 삼성전자 부스에서 지문인식 디스플레이 시연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정도의 내용만 적혀 있어서, 코엑스에 갤럭시노트9 체험존 같은 것을 다시 열어둬서 거기서 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코엑스를 한 바퀴 다 둘러봐도 삼성전자 부스는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코엑스에서 10월 24일~27일까지 한국전자산업대전이라는 것을 진행한다고 곳곳에 광고물이 부착되어 있길래 '혹시...?'하는 생각으로 전시회 입장권을 구입! 10,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했습니다.매표소에서 '이 입장권으로 1층~3층까지 모두 관람할 수 있다'라고 ..
쉑쉑버거에서 혼자서 2만 5천원 가까이 사먹고 온 후기! '우와!! 우리나라에 드디어 이 햄버거 전문점이 들어서는거야?''미국 유학시절에 자주 먹었었는데 이제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는건가?'단순히 햄버거 프렌차이즈가 하나 들어선다고 기사가 떴을 뿐인데, SNS에서 난리가 났던 적이 있습니다.그 중심에는 쉐이크쉑(Shake Shack)이 있었죠.쉐이크쉑, 일명 쉑쉑버거라고 불리는 미국의 햄버거 프렌차이즈가 우리나라에 들어 온 지 2년 정도 지났습니다.처음 쉐이크쉑 버거 국내 1호점이 들어섰을 때만 하더라도 2~3시간 이상 줄서서 기다려야만 햄버거 맛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었는데요, 촌놈 슬픈라면은 이제서야 쉑쉑버거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들른 곳은 쉐이크쉑 동대문 두타점.일이 있어서 동대문 근처에 들렀다가 갑자기 당이 떨어져서 팔다리가 후들..
코레일 관광열차, 평화열차 DMZ Train 철원 안보 관광 후기 무한도전이 시즌 종료를 인사를 하고 떠난 뒤,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DMZ 안보 투어에 대해서 소개된 적이 있었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독일 편'에서 다니엘 린데만의 친구 마리오, 페터, 다니엘은 버스를 통해 도라산 전망대, 제3땅굴, 자유의 다리 등을 관광하고, 분단의 아픔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그 방송을 보면서 다른 나라의 친구들도 한국의 안보에 대해서 저렇게 궁금해하고, 아픔을 공감하는데 대한민국 국민 중 한 사람인 나는 뭐하고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러면서, 언젠가는 나도 DMZ 안보 관광을 해봐야겠다고 다짐을 했는데... 어느 화창한 가을 날.DMZ 안보 관광을 다녀오게 되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