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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너구리라면 캐릭터를 이용해서 만든 굿즈상품, 너구리후드담요 강원도 평창군에 마련된 농심 너구리마을. 이번 포스팅은 농심 너구리마을에서 사온 굿즈, 너구리인형과 너구리후드담요 중에서 너구리 후드 담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이게 바로 너구리 후드 담요입니다.농심 너구리마을에서 15,000원을 주고 구매해왔죠.크기가 제법 큽니다.펼쳐 놓으니 날다람쥐가 비행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오동통통한 너구리 모양 후드가 달려 있습니다. 뒷면에는 농심 너구리 로고와 조리된 너구리 라면을 들고 있는 너구리 캐릭터가 수 놓아져 있습니다. 착용샷입니다.호빗보다는 조금 큰 성인 남성이 착용했을 때 위와 같은 모습이겠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라면먹고 살이 미친 듯이 찌고 있어서 얼굴 공개를 못 하겠네요.여러분, 라면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굉장히 귀여운 후드 담요입.. 2018. 3. 3.
GS25 나만의 냉장고 이벤트 어플을 이용해서 획득한 동원참치 블루투스 스피커! 쉽게 구하기 힘든, 자체 굿즈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자주 진행해서 GS25 나만의냉장고 어플을 자주 활용하는데, 동원의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블루투스 스피커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기에 잘 먹지도 않는 참치가 들어간 제품들을 구매해봤습니다. 아직 블루투스 스피커가 남은 상태라서 이벤트 응모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서 방법을 알려드리자면...이벤트 참여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나만의냉장고 어플을 다운받고, 가까운 GS25 편의점으로 가서 아래의 행사상품 중 8개를 구매해서 계산할 때 나만의냉장고 어플에 있는 바코드를 이용해서 포인트를 적립!! 이벤트 참여가 가능한 행사 상품은 위와 같은데, 한 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동원고추참치덮밥과 동원마요참치덮밥, 양반 죽 시리즈 등은 2+1 .. 2018. 2. 25.
180221 일상 - 계절밥상에서 혼밥하고 혼자 영화보고 혼자 골드리버호텔에서 자고... 2월 21일.출근을 하지 않았습니다.무단 결근은 아니고, 쉬겠다고 말하고 아무 의미도 없는 평일 하루, 저를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원래는 설 연휴에 붙여서 하루나 이틀 더 쉬려고 했는데, 회사 상사라는 분이 휴가 사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승인 유무 등을 제때 알려주지 않고 본인 쉬겠다고 회사 안 나오고, 연휴 전날에 다시 한 번 물어보니 그제서야 선심쓰듯 쉬라고 이야기하는데 화가나서 연휴에 붙여 쓰지 않았다가 몸이 너무 지쳐서 수요일에 쉬게 되었습니다.자기 쉬는 날에 대해서는 물어보지 않아도 잘 알려주면서, 왜 제가 쉬는 것에 대해서는, 제가 몰라서 물어보는 것에 대해서는 빨리 답변을 주지 않는 걸까요?한 번 더 이런식으로 행동하면, 일 산더미같이 쌓아놓고 나몰라라 며칠 쉬어버릴 생각입니다.연휴 .. 2018. 2. 23.
성인음료 처음처럼! 마이라벨 이벤트를 통해 나만의 소주를 만들어봤다! 처음처럼 페이스북 이벤트 중에 마이라벨 만들기 이벤트가 있었습니다.'처음처럼'이라는 이름 대신 '수지처럼', '야근처럼'과 같이 본인의 희망하는 문구를 넣어서 나만의 '00처럼'을 만들어주는 이벤트였는데요, 소주는 안 마시지만 재밌는 이벤트인 것 같아서 신청해봤습니다.​ 이벤트 신청했다는 것도 까먹고 있을 때쯤, 처음처럼 마이라벨 운영사무국으로부터 우편을 받았습니다.​제가 만든 라벨의 이름은 '라면처럼'​라벨 붙이려고 마시지도 않는 소주를 구매해왔습니다.100% 슬픈라면의 열정첨가!라면처럼 중독쩌는 맛!라면국물과 어울리는 소주입니다.(제가 소주를 안 마시기에 사실유무 확인 불가) ​라벨을 한 두장 정도 보내주는 줄 알았는데, 상당히 많은 양을 보내줘서 놀랐습니다.​처음처럼 라벨이 붙어 있는 자리에 덧대서.. 2018. 2. 22.
180218 일상 - 82번째 헌혈 그리고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자판기에서 포토보틀 체험 15일. 기차표 예매 전쟁에서 패배한 덕분에 버스를 타고 여수로... 서울 고속터미널에서 10시 30분에 버스에 탑승해서 4시 30분경 여수버스터미널에 도착. 화장실 갔다 오는데만 10분이 걸려서 휴게소 음식은 사먹지도 못하고, 정규 편성 차량이 아니라 임시 편성된 45인승 일반 고속버스 차량이라서 좌석은 좁고, 의자를 뒤로 젖히지도 못 한채 6시간을 버스 안에 갇혀 있어야 했습니다. 뭘 했는지도 모를 정도로 그냥 눈만 몇 번 감았다 떴을 뿐인데 연휴는 끝났고, 18일 오전 7시 40분. 여수에서 서울로 가는 버스 탑승. 다행히도 서울로 가는 버스는 우등버스로 예약을 해서 조금은 넓은 좌석에서, 조금은 편안하게 서울로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뉴스에서는 차가 무척 막힌다고 하던데, 여수에서 서울로 가는 길.. 2018. 2. 19.
강원도 평창 올림픽 플라자에서 대한민국 첫 금메달 수여식을 보고 오다! 강원도에서 군복무를 마친 후, 두번 다시는 강원도 땅은 밟을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지난 일요일, 강원도 평창에 다녀왔습니다.평창으로 가는 방법은 버스와 기차가 있었는데, 버스의 경우 서울 고속터미널에서 타는 것 같던데 하루에 4편 정도의 차량만 편성되어 있고 일정도 빠듯한 것 같아서 포기...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가는 방법을 택했습니다.서울역에서 평창과 가까운 진부(오대산)역으로 가는 열차는 KTX만 있는 것 같았고, 그나마도 대부분 좌석 매진된 상태라서 입석으로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바가지 숙박 요금, 강추위 등 온갖 안 좋은 내용의 기사들이 퍼져나간 상태에서 평창 가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라고 생각했는데 올림픽 장소로 가는 강릉행 열차 탑승장에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했습니다. 특히 외국인들.. 2018. 2. 13.
180203 일상 - 홍대에 나타난 초대형 코카콜라 자판기, 그 내부를 들여다보다 일학습병행제라고 해서, 회사에서도 근무시간 중에 한 두시간 정도 업무와 관련된 교육을 받고, 별도로 외부에서 OFF JT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국가 차원에서 진행되는 시스템인데, 회사에서 참여하고 있고, 일학습병행제 교육 참여 대상자라서 한 달에 한 두번씩 홍대 쪽에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도 그 교육을 받는 날이었고, 교육이 끝나고 마침, 홍대 쪽에 초대형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라는 것이 설치되어 있다고 해서 구경하고 왔습니다.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홍대입구역 근처가 아니라 정말로 홍대 정문 근처에 있었습니다. 홍대 놀이터까지는 지나가 본 적 있지만, 홍대 정문 쪽은 가본 적이 없었는데... 이 자이언트 자판기라는 것을 구경하려고 진짜 홍대 입구도 구경을 다 해보네요. 코카콜라.. 2018. 2. 3.
180130 일상 - 선착순 10,000명에게만 판매하는 맥도날드 평창한우시그니처버거를 사먹다 1월 30일. 시그니처 버거를 판매하는 맥도날드 전지점을 대상으로 1월 30일 단 하루, 딱 10,000개만 한정판매하는 햄버거가 있다고 해서 그거 사려고 맥도날드에 들렀습니다.회사 가까이에 맥도날드가 있는게 참 다행이다 싶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기념하여 만든 평창 한우 시그니처 버거는 1월 30일 오전 11시부터 판매를 시작했고, 다행히 제 앞에는 3명 정도의 대기자만 있어서 키오스크를 통해서 무사히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평창 한우 시그니처 버거의 가격은 단품 기준으로 9,900원.정말... 비싸네요. 세트로 주문하면 11,300원이고 콜라와 감자튀김을 라지 사이즈로 변경하면 11,900원...유명한 수제 버거집의 버거 가격들과 비슷해집니다.구내식당 2번 이용하고 후식으로 음료수 .. 2018. 1. 30.
180128 일상 - 81번째 헌혈 81번째 헌혈을 하기 위해 헌혈 하루 전 날인 1월 27일에 스마트헌혈 어플을 이용해서 헌혈예약을 했습니다.서울에 와서 새롭게 생긴 취미 중 하나인 헌혈의집 탐방.가까운 헌혈의 집 중에서 아직 가보지 않은 곳을 찾아봅니다.신도림테크노마트점을 찾아가려 했는데, 예약이 꽉 차서 영등포센터 선택! 개인정보 수집관련 동의를 해주고...예약일과 예약시간을 정해주면 예약 완료!상대적으로 영등포센터는 한가한 것 같습니다.헌혈 결과를 보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이번 주도 간수치가 높다는 이유로 혈장을 하게 될 것 같아서 혈장 선택. 예약 완료! 헌혈의집 영등포센터에 방문하기 전, 어플을 통해서 전자문진을 진행했습니다. 몸 상태가 다행히 좋네요.환기가 전혀 안되고 자외선이 들어오지 않는 이상한 원룸에 살면서 아직까지 감기.. 2018. 1. 30.
180121 일상 - 제13회 레트로게임장터 구경 네이버 게임 판이라는게 있습니다.네이버 메인에 게임 관련 소식, 게임 관련 연재물을 작성하는 에디터들의 글을 모아서 보여주는 시스템인데, 이 곳에서 주로 저는 게임어바웃의 다양한 이야기들(특히 베어필드님의 '게임의 역사를 바꾼 풍운아들' 시리즈 완전 좋아합니다.)과 게임동아의 꿀딴지곰 겜덕연구소라는 시리즈 글을 읽고는 하는데, 이 중 게임동아의 꿀딴지곰 겜덕연구소 시리즈 최신 포스팅에서 1월 21일, 롯데마트 양평점에서 레트로게임 장터 행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전해줘서 집에 있자니 심심하고, 답답해서 그걸 구경하기 위해 나갔다 왔습니다.행사는 롯데마트 양평점에서 진행된다는데 네이버 지도를 통해서 가는 길을 검색해보니 영등포구청역에서 내리라고 하더군요.영등포구청역 일대는 초행길이라서 네이버 지도 어플의 도.. 2018. 1. 21.
180117 일상 - 코레일 2018 설 연휴 기차표 예매 전쟁! 어제 퇴근 후에 CGV구로에서 애니메이션 코코 3차 관람을 하고, 포토티켓을 출력하고... 집에 돌아와서 밍기적거리다가 12시가 넘은 시간에 취침... 17일 오전 6시부터 2018 설 연휴 기차표 예매를 진행하기 때문에 4시 30분엔가 기상해서 대충 씻고, 정신 차리기 위해서 커피 한 잔 마시고, PC방으로 향했습니다. 아직 칠흑같이 어두운 바깥... 평소같으면 잠에 빠져 있을 이 시간에, 기차표 하나 예매하겠다고 3~4시간 정도 밖에 못 자고 밖에 나오다니... 기차표 예매 시작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일찍 PC방에 들른 이유는 어쩌다 한 번 접속하는 코레일의 홈페이지에 미리 들어가서, 로그인을 위한 ID/비밀번호를 찾아둬야 하고, 혹시 active X 라던지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인터넷 사.. 2018. 1. 18.
어른이를 위한 장패드! 원피스 루피해적단 장패드(0MP001L) 후기!! 사무실의 작고, 제 스타일이 아닌 마우스패드가 마음에 안 들어서, 인터넷에서 장패드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회사에 돈 쓰기는 싫은데, 회사 다니는 동안 제가 쓸 컴퓨터, 제가 있을 책상에 둘 물건이니까 과감하게 투자! 원룸에 화이트데이 장패드를 놓고 쓰고 있는데 키보드도 안 밀리고 좋길래 쇼핑몰에서 장패드를 검색! PC방에서나 볼 법한 밋밋한 장패드는 싫어서 캐릭터 장패드를 알아봤죠. 그리고... 고민 끝에 선택한 장패드! 바로바로 원피스 장패드!!! 원피스라는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한 번도 본 적은 없지만 캐릭터가 마음에 들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보니 가격도 캐릭터 상품 치고는 비싸지 않은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실용성 있는 넉넉한 특대 사이즈! 섬세한 컨트롤이 가능한 우수한 접지력(사무실에서 쓸 건데 .. 2018. 1. 15.
180115 일상 - CGV광명철산점에서 애니메이션 코코보고, 점심은 더푸드스케치에서 혼밥 서울시에서 미세먼지 저감조치로 하루 동안 대중교통 이용요금을 무료로 한다고 떠들썩한 날.아침 일찍 CGV 광명철산점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해서 시간을 보니 8시 38분.평소같으면 이 시간까지 잠을 자고 있다가 9시즈음 일어나서 씻고 회사로 출근했을 텐데, 이 시간에 CGV에 온 이유는 다름아닌 애니메이션 코코를 관람하기 위해서 잠도 덜 자고 영화관에 도착했습니다.회사가 자율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는 덕분에 아침에 조조영화 관람 후 출근을 할 수도 있죠. 아무튼, 아침 9시에 CGV 광명철산점에서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코코를 관람했습니다.어린 아이들의 떠드는 소리를 피하고, 커플들의 소근대는 소리를 피하기 위해서 사람이 적는 조조 시간대에 예매를 했는데, 오늘따라 아이들을 일찍부터 깨워서 영화관을 찾은 부.. 2018. 1. 15.
20180113 일상 - 80번째 헌혈 ​​2018년 1월 13일.집돌이 성격 반, 활발함 반이었던 저는, 환기를 전혀 할 수 없는 원룸 방안이 너무도 답답하고 싫어서 무작정 또 걷고 걷다가, 헌혈을 하기 위해서 헌혈의집 명동점에 들렀습니다.2018년 첫 헌혈이자, 누적 80번째 헌혈을 명동에서 하네요.​​헌혈의집 명동 센터 운영 시간.평일/토요일 : 10:00~20:00일요일/공휴일 : 10:00~18:00헌혈의집 명동센터는 건물 4층에 위치했는데, 이 건물의 엘리베이터는 투명 엘리베이터였습니다.오랜만에 투명 엘리베이터를 타보네요.​예약을 하고 온 것이 아니라, 걷다가 그나마 예약하지 않고도 헌혈 가능한 곳이 어디있을까 고민하던 찰나에 들른 곳이라서 번호표 뽑고, 전자문진도 진행했습니다.​ 그냥 찍어 본 헌혈의 집 장식품.기념품으로 제공되었.. 2018. 1. 13.
어쩌다보니 급하게 투숙하게 된 독산동 이사벨호텔 이용후기 유난히 추웠던 2018년 1월의 어느 날.퇴근 후 원룸 건물에 도착했는데, 그제서야 원룸 방 안에 원룸 출입용 카드키를 두고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부랴부랴 급하게 건물 관리인께 연락드려봤지만, 지금 광명에 있어서 갈 수 없다는 대답만...건물 출입하는 사람 기다렸다가 나타나면 들어가라고 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사람이 지나다니질 않네요.밤 10시를 넘어, 11시... 이제 자정에 가까워지는 시간.날은 춥고, 밤은 깊어만 가고, 눈까지 내리고...이대로 원룸 건물 앞에서 얼어 죽을 수는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야놀자로 근처의 숙박시설 검색. 때마침 홈플러스에 장보러 왔다갔다 하면서 봐두었던 이사벨 호텔이 등록되어 있고, 금액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것 같아서 바로 예약했습니다.저는 원룸 건물 출입 .. 2018.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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