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최강 귀요미, 달리의 발바닥 사인을 받고 곧바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로 달려 갔습니다.
☞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강아지, 우주최강 귀요미 달려라 달리 출간 사인회 - 180818 일상 #1
오후 3시부터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기안84 출연분에서 웹툰 작가 기안84의 후배로 등장, 잘 생긴 외모로 '미대오빠'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인기를 얻게된 김충재 디자이너의 갤럭시 노트9 라이브 행사가 진행되기 때문이죠.
달리의 발바닥 사인을 생각보다 일찍 받아서, 다행히 늦지 않게 행사장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 3시. 모습을 드러낸 미대오빠 김충재 디자이너.
그리고, 그를 보기 위해서 행사장을 가득 채운 수많은 인파들.
주말+갤럭시노트9+미대오빠의 힘은 컸습니다.
미대오빠 김충재 디자이너는 저와 마찬가지로 갤럭시 팬큐레이터로 선정되어 활동 중인데요, 자신의 장점을 내세워서 S펜 영역을 담당하는 팬큐레이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발대식 이후 처음보는 김충재 디자이너.
김충재 디자이너는 11월쯤 자신의 작품전을 진행할 예정인데, 갤럭시노트9의 드로잉 기능을 이용하여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작품전의 이미지를 대략적으로나마 보여주었습니다.
이 날 김충재 디자이너의 방문 현장은 갤럭시노트9을 이용해서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
잘... 잘 생기긴 잘 생겼다....
86년생이라던데...
윤시윤 형도 그렇고... 김충재 디자이너도 그렇고...
대체 86년에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내 얼굴은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고????
그림을 그리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던데... 저는 그림을 잘 못 그리는 사람이라서 별로 귀에 들어 오지 않았습니다;;;;
그저 사진만 열심히 찍었을 뿐.
6년째 작동 중인 소니 a57 카메라 + 55-200 망원렌즈 덕분에 먼 거리에서도 깔끔하고 선명하게 작업에 몰입하고 있는 김충재 디자이너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김충재 디자이너의 드로잉쇼(?)가 끝나고, 이어진 순서는 '못생긴 충재 그리기'
사전에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서 갤럭시 노트9 라이브를 신청한 분들에게 갤럭시노트9으로 무대 위에 있는 김충재 디자이너를 그리도록 했는데, 이 때 조건은 못 생기게 그려야 한다는 것!!
대회 주제에 충실하게 그림을 그린 분도 계셨지만...
김충재 디자이너를 그대로 그린 분들도 계셨습니다.
참가자들이 그리는 '못생긴 김충재'는 현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으로 실시간으로 비춰졌고, 때때로 당황하는 김충재 디자이너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약 5분 정도의 시간동안 참가자들이 그려낸 '못생긴 김충재'.
취지에 맞게 가장 못 생기게 그린 2명을 선정해서 함께 셀카를 촬영하는 것으로 모든 행사가 끝났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유명 인사와 함께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의 기능을 살펴보고, 디자인 하는 모습을 지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