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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5

갤럭시S9/갤럭시S9+ 출시기념, 갤럭시팬파티 다녀오다 - 180316 일상 페이스북 삼성전자 페이지에서 갤럭시S9 출시를 기념하여 갤럭시 Fan Party를 진행하겠다고 해서 '설마 되겠어?'라는 생각을 하면서 신청을 해봤는데... 당첨! 갤럭시 Fan Party 서울은 2018년 3월 16일(금)과 2018년 3월 17일(토)에 진행되는데,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덜할 것 같은 금요일에 신청을 해서 당첨된 것 같습니다. 아무튼, 덕분에 회사에 오후 반차를 쓰고, 프리랜서인 후배 녀석과 함께 갤럭시 Fan Party를 다녀왔습니다. 갤럭시 Fan Party는 성수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어반소스라는 곳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후 5시부터 입장을 시작했는데, 제가 이른 시간에 와서 그런지 아직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곳곳에 초상권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었습니다. 제가 제.. 2018. 3. 17.
180221 일상 - 계절밥상에서 혼밥하고 혼자 영화보고 혼자 골드리버호텔에서 자고... 2월 21일.출근을 하지 않았습니다.무단 결근은 아니고, 쉬겠다고 말하고 아무 의미도 없는 평일 하루, 저를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원래는 설 연휴에 붙여서 하루나 이틀 더 쉬려고 했는데, 회사 상사라는 분이 휴가 사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승인 유무 등을 제때 알려주지 않고 본인 쉬겠다고 회사 안 나오고, 연휴 전날에 다시 한 번 물어보니 그제서야 선심쓰듯 쉬라고 이야기하는데 화가나서 연휴에 붙여 쓰지 않았다가 몸이 너무 지쳐서 수요일에 쉬게 되었습니다.자기 쉬는 날에 대해서는 물어보지 않아도 잘 알려주면서, 왜 제가 쉬는 것에 대해서는, 제가 몰라서 물어보는 것에 대해서는 빨리 답변을 주지 않는 걸까요?한 번 더 이런식으로 행동하면, 일 산더미같이 쌓아놓고 나몰라라 며칠 쉬어버릴 생각입니다.연휴 .. 2018. 2. 23.
180218 일상 - 82번째 헌혈 그리고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자판기에서 포토보틀 체험 15일. 기차표 예매 전쟁에서 패배한 덕분에 버스를 타고 여수로... 서울 고속터미널에서 10시 30분에 버스에 탑승해서 4시 30분경 여수버스터미널에 도착. 화장실 갔다 오는데만 10분이 걸려서 휴게소 음식은 사먹지도 못하고, 정규 편성 차량이 아니라 임시 편성된 45인승 일반 고속버스 차량이라서 좌석은 좁고, 의자를 뒤로 젖히지도 못 한채 6시간을 버스 안에 갇혀 있어야 했습니다. 뭘 했는지도 모를 정도로 그냥 눈만 몇 번 감았다 떴을 뿐인데 연휴는 끝났고, 18일 오전 7시 40분. 여수에서 서울로 가는 버스 탑승. 다행히도 서울로 가는 버스는 우등버스로 예약을 해서 조금은 넓은 좌석에서, 조금은 편안하게 서울로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뉴스에서는 차가 무척 막힌다고 하던데, 여수에서 서울로 가는 길.. 2018.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