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일본9

오사카 고기 덕후들의 천국! '고기극장' 주문 방법 및 후기 고기극장 난바점 위치 및 분위기'食い倒れ(くいだおれ)'라는 일본어를 들어 본 적이 있으신가요?우리 말로는 '먹다가 망한다'라는 뜻을 가졌는데, 오사카에는 맛있는 음식이 많아서 먹는데 돈을 다 써버릴 정도라는 의미에서 유래한 표현이라고 합니다.일본 내 미식의 도시 오사카.정말 다양한 먹거리가 많이 있지만 그중 상당수가 '해산물이 포함된 음식'이라서 저처럼 해산물을 못 먹는 사람들에게는 조금은 선택이 제한되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검색을 하다가 고기 덮밥 맛집이라고 소개된 곳을 찾게 되어서 다녀와봤습니다.고기극장(肉劇場).가게 이름에도 당당하게 고기를 넣은, 그 이름조차 뭔가 믿음이 가는 그곳.난바점과 도톤보리점이 있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인데, 저는 그중에서 난바점에 다녀왔습니다.고기극장 난바점은 덴덴타운.. 2025. 2. 18.
제주항공 비즈니스 라이트 이용 후기 라면 및 농심×진로×반다이 가챠 구매를 위해서 급하게 다녀 온 2박 3일의 도쿄여행이 끝났습니다.제 벌이로는 이렇게 일본을 자주 왔다갔다 하면 안 될 텐데, 언제 또 하늘길이 막힐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뒤늦게 알아버린 해외여행의 재미 그리고 덕질의 재미 때문에 일본을 또 다녀오게 되었네요.이젠 정말 정신차리고 한 동안 열심히 밥 벌이를 하고 살아야 할 텐데...제가 정신을 잘 차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돌아오는 항공편을 예약할 때, 비즈니스 라이트라는 것을 이용할 수 있고, 생각보다 가격이 부담되지 않아서 예약을 해봤는데, 이번 글에서는 제주항공 비즈니스 라이트는 무엇이고, 어떤 모습인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목차]제주항공 비즈니스 라이트?저비용 항공사(Low Cost Carrier)를 이용할 .. 2024. 10. 9.
프리미어 호텔 캐빈 신주쿠 조식 후기 프리미어 호텔 캐빈 신주쿠 투숙 후기도쿄 여행 때, 하루는 아노 호텔 아사쿠사에서 그리고 하루는 프리미어 호텔 캐빈 신주쿠에서 투숙을 했습니다.프리미어 호텔 캐빈 신주쿠는 작년 10월 친구와 도쿄 여행을 하는 동안 묵었던 호텔인데, 이 곳을 선택한 이유는 신주쿠 가부키초 일대에서 비교적 가격대가 낮으면서도 준수한 시설 상태를 보여주고, 길 하나만 건너면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한국 상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신오쿠보 코리아타운이 있기 때문입니다.신오쿠보 코리아타운 쪽에 이 곳 프리미어 호텔 캐빈 신주쿠보다도 가격이 더 저렴한 호텔들이 있다기에 거기에서 묵어볼까도 고민했지만, 그 곳에 있는 호텔들은 호텔이라기 보다는 우리나라의 모텔, 장 수준으로 낡고 시설이 열악한 편이라는 후기들을 찾아보고는 다시.. 2024. 8. 24.
도쿄 카피바라 볼 수 있는 곳, 오다이바 애니터치 다이바잇초메가 생각보다는 볼 거리가 다양하지 않았던 탓에, 짧게 구경을 마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여전히 비는 내리고 있고, 이대로 숙소로 돌아가기에는 아직 시간이 너무 이른 느낌.오다이바 쇼핑몰을 조금 더 둘러보기로 합니다.이 이상은 어딜 가보겠다... 생각해 둔 것이 없었기에 방황하고 있었는데 동물 사진이 여기저기 붙어있고,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음을 알리는 문구가 적힌 가게 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여기 한번 가볼까?'[목차]애니터치제 눈에 띈 가게의 이름은 애니터치 아쿠아시티 오다이바(アニタッチ アクアシティお台場).찾아보니 애니터치라는 이름의 실내 동물원 프랜차이즈가 있는데, 아쿠아시티에 지점이 생긴 모양입니다.입구에 한국어 팜플릿이 있어서 살펴보는데....'어??? 카피바라가 있다고????'지구상의.. 2024. 8. 20.
짱구 아빠가 그리워했던 20세기 냄새가 풍기는 다이바잇초메 후기 똥 박물관, 응코뮤지엄에서 2시간 정도 시간을 보내고 나왔지만, 여전히 비가 주르륵 내리고 있었습니다.이제 또 뭐하지...일단 다이바시티의 명물이라고 하는 '실물크기 건담'을 보러 밖으로 나왔습니다.[목차]실물크기 건담건담 팬은 아니지만, 어마어마한 크기의 로봇 모형은 남자의 가슴을 불타오르게 만들었습니다.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이 건담은 유니콘 건담이라고 부르는 모양입니다.크기가 19.7m에 달한다고 하는데, 사진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몇 번이고 본 적이 있지만, 실제로 보니 그 웅장함이 장난 아니었습니다.건프라와는 비교할 수 없는 그 무언가...!특정 시간에 방문하면 프리쇼도 진행한다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보지는 못 했습니다.어차피 시간이 맞아서 봤다 한 들, 건담 팬이 아니라서 큰 감흥은 없었을 .. 2024. 8. 16.
아사쿠사 아사히 맥주 본사 빌딩 스카이룸 방문 후기 혼자서 도쿄타워까지 다녀왔더니 어둑어둑 땅거미가 지기 시작했습니다.이대로 숙소로 돌아갈까 하다가, 숙소에서 먹고 마실거리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본의 대형마트를 찾았습니다. 30대 남자의 나 홀로 도쿄타워숙소에 짐을 풀고, 짧은 휴식을 취한 뒤 도쿄타워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사실 이 때 날씨가 무척 흐리고 피곤하기도 해서 그냥 숙소에서 쉴까 했는데, 여행가서 숙소에만 쳐박혀 있는 것을 싫sadramyun.com[목차]일본 대형마트 LIFE제가 찾아간 마트는 LIFE.작년 10월 친구와 도쿄를 방문, 아사쿠사 사무라이 카트를 이용할 때 위치를 봐뒀어서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우리나라의 이마트나 롯데마트에도 삼각김밥이나 튀김 등을 조리된 음식을 판매하는 코너가 있지만, 일본과는 비교가 불가능.. 2024. 7. 3.
30대 남자의 나 홀로 도쿄타워 숙소에 짐을 풀고, 짧은 휴식을 취한 뒤 도쿄타워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사실 이 때 날씨가 무척 흐리고 피곤하기도 해서 그냥 숙소에서 쉴까 했는데, 여행가서 숙소에만 쳐박혀 있는 것을 싫어하는 타입이라서 도쿄타워로 이동했습니다.아사쿠사역에서 아사쿠사선을 타고서 다이몬역에서 하차했습니다. 약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스카이트리가 보이는 아노 호텔 아사쿠사 후기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고, 나카미세도리 일대에서 길거리 음식을 사먹으며 시간을 보냈더니 어느덧 3시, 체크인 시간이 되었습니다.체크인부터 끝마치고, 다음 일정을 진행해야겠습니다.아sadramyun.com[목차]도쿄타워 포토스팟 01. 조죠지(増上寺)다이몬역에서 내려서 구글지도가 알려주는 길을 따라 이동하는데, 저 멀리 도쿄타워와 함께 커다란 절(?).. 2024. 6. 30.
프리미어 호텔 캐빈 신주쿠 - 가부키초 숙소 이용 후기 2023년 10월, 3박 4일 일정의 도쿄 여행 기간 동안 제가 머무른 숙소는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 거리 인근에 위치한 프리미어 호텔 캐빈 신주쿠였습니다. 트리플이라는 여행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1박에 80,000원 정도, 조식 불포함 상품으로 예약했습니다. 가부키초 거리에서 가장 눈에 띄는 토호 시네마에서 도보로 약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었고, JR신주쿠 역에서도 도보로 10여분 정도라서 이동에 있어서는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숙소 바로 옆에는 오오쿠보 공원이 위치해 있고,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가면 도쿄의 한인타운, 신오부코 코리아타운이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시기에는 오오쿠보 공원에서 라면 축제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후에 알고보니 이 오오쿠보 공원이라는 곳이 꽤나 위험한 공원이더군요. 밤이 .. 2023. 12. 7.
나리타공항 제3터미널에서 나리타 익스프레스(N'EX) 탑승권 구매 방법 인천공항에서 제주항공, Hahn Air를 이용해서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하게 될 경우, 나리타 국제공항 제3터미널에서 하차하게 됩니다. [나리타 국제공항 제3터미널을 이용하는 항공사] 에어로케이 제주항공 Hahn Air Jetstar 춘추항공 Philippines AirAsia 나리타 국제공항 제3터미널에는 나리타 익스프레스(이하 넥스)를 탑승하기 위해서는 나리타 국제공항 제2터미널로 이동해야 하는데, 바닥에 표시된 Terminal2 표시를 따라 도보로 이동해도 되고,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나리타 국제공항 제2터미널과 제3터미널을 오가는 셔틀버스의 모습니다. 이 셔틀버스를 타고 제2터미널 정류장에서 하차한 뒤, 바닥에 표시된 Terminal2 표시를 따라 이동하다보면 지하.. 2023. 11. 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