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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이야기

우메다 헵파이브 햄버그 스테이크 맛집, 말버그(ハンバーグキッチン マルバーグ)

by 슬픈라면 2024.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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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위치

오사카 주유패스를 이용해서 헵파이브 대관람차 무료 탑승 후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서 들렀던 말버그.
말버그는 우메다의 복합 쇼핑몰인 헵파이브 7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게 이름은 ハンバーグキッチン マルバーグ, 우리말로는 햄버그 키친 말버그입니다.
이번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면서 맛집에 대한 정보를 조금 찾아보기는 했지만,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은 딱 질색인 상황이라 그때 그때 들른 장소에서 '대기줄이 길지 않으면서도 맛있어 보이는 음식점에 들르자!'라는 생각으로 여행을 하고 있었는데, 오사카 여행 첫날, 제 눈에 띈 음식점이 바로 말버그였습니다.

메뉴

햄버그 키친 말버그라는 가게 이름처럼, 이곳은 햄버그 스테이크를 전문으로 하는 가게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한 쪽 면은 일본어로, 다른 한쪽 면은 영어로 된 메뉴판을 전달해 주는데, 영어나 일어를 못 해도 당황할 필요가 없습니다.

직원을 통해서 주문하거나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자리에 전해주는 QR코드를 통해서 앉은자리에서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주문을 하게 되는데, QR코드를 비춰서 모바일 페이지로 접속해 보면 언어 중에 '한국어'를 선택할 수가 있어서 언어의 장벽을 전혀 느끼지 않고 음식 주문을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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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미 치즈버그 싱글 (¥1,408) / 데미 치즈버그 더블 (¥1,958)
  • 데미 에그버그 싱글(¥1,298) / 데미 에그버그 더블(¥1,848)
  • 토마토버그 싱글 (¥1,210) / 토마토버그 더블 (¥1,760) 
  • 화이트 소스버그 싱글(¥1,210) / 화이트 소스버그 더블(¥1,760)    
  • 부추 버그 싱글(¥1,298) / 부추 버그 더블(¥1,848)
  • 양파 마늘 버그 싱글(¥1,298) / 양파 마늘 버그 더블(¥1,848)
  • 토마토 치즈 버그 싱글(¥1,408) / 토마토 치즈 버그 더블(¥1,958) 
  • 화이트 치즈 버그 싱글(¥1,408) / 화이트 치즈 버그 더블(¥1,958) 
  • 데미 & 화이트 버그 싱글(¥1,298) / 데미 & 화이트 버그 더블(¥1,848) 
  • 토마토 & 화이트 버그 싱글(¥1,298) / 토마토 & 화이트 버그 더블(¥1,848) 
  • 믹스버그 (새우 튀김 & 치킨 가라아게) (¥1,738)
  • 믹스버그 (새우 튀김 & 크림 크로켓) (¥1,738)
  • 새우 튀김버그(¥1,738)
  • 치킨 가라아게버그(¥1,628)
  • 크림 크로켓버그(¥1,628)
  • 어린이 햄버거 플레이트 (¥748) - 10세 이하 어린이 전용 메뉴
  • 감자튀김 & 치킨 가라아게 세트 (¥715)
  • 감자튀김 (¥440)
  • 치킨 가라아게 3개 (¥385)
  • 새우튀김 1개 (¥275)
  • 크림 크로켓 1개 (¥198)
  • 달걀밥 (¥308)
  • 밥 (¥198)
  • 샐러드 (¥165)
  • 된장국 (¥165)
  • 우롱차 (¥385)
  • 오렌지 주스 (¥385)
  • 사과 주스 (¥385)
  • 콜라 (¥385)
  • 아이스커피 (¥385)
  • 아이스티 (¥385)
  • 병맥주 (¥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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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치즈버그 더블 후기

이 날 저는 아침에 쉑버거 세트를 하나 먹고, 점심은 건너뛴 상태로 여행을 하고 있었던 상황이라 무척 배가 고팠습니다.
식당에 방문한 시간이 18시 30분 정도였으니... 10시간 이상을 굶은 상태였다고 할 수 있겠네요.
배고픔의 한계치에 다다른 상태라서 데미 치즈버그 더블(¥1,958)에 계란밥으로 변경(¥165), 병맥주(¥660)을 주문했고, 총 ¥2,783을 지불했습니다.

병맥주는 아사히 맥주가 나왔고, 샐러드와 계란밥, 된장국이 먼저 나왔습니다.

계란의 익힘 정도를 따로 선택하지 않았더니 반숙 프라이가 나왔습니다.
완숙, 반숙 별로 따지지 않고 계란 프라이면 다 좋아하는 편이라서 뭐가 어떻게 나오든 상관없었습니다.
된장국은 평범한 일본의 미소된장국 맛.

샐러드와 계란밥을 안주삼아 맥주를 마시고 있는데, 데미 치즈버그가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두툼한 햄버그 스테이크.
체다 치즈와 슈레드 치즈, 2종의 치즈가 곁들여졌다고 하는데 고소한 치즈와 풍부한 육즙을 머금은 햄버그 스테이크가 너무다 잘 어울렸습니다.

오뚜기 3분 요리로 먹었던 햄버그 스테이크, 급식으로 나오는 햄버그 스테이크만 먹다가 진짜 햄버그 스테이크를 먹어보니 압도적으로 맛의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있어서 '맛이 괜찮나보다'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맛있는 식당일 줄은 몰랐습니다.

구글 리뷰 수도 적고, 미리 알아보고 간 게 아니라 즉흥적으로 찾아갔는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게 되니 무척 행복하네요.

남이 적어 놓은 글, 다수의 리뷰를 보고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도 좋지만, 여행 중 진정한 재미는 이렇게 우연히 들른 곳에서 기가 막히게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는 것이 아닐까요?

언젠가 오사카 여행을 또 떠나게 된다면, 우메다 일대를 지나게 된다면 저는 이 곳에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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