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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이야기/일본 여행 준비 & 꿀팁

일본여행 수수료 없이 돈 찾는 법 세븐ATM 엔화 출금 완벽 가이드

by 슬픈라면 2026.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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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것이 바로 '환전'입니다. 

예전에는 출국 전 우리나라 은행에서 미리 엔화를 환전해 가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트렌드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요즘 일본 여행의 대세는 바로 '일본 현지 ATM에서 직접 출금하기'입니다. 

 

특정 카드를 이용하면 일본에서 엔화를 인출할 때 수수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환전하는 것보다 훨씬 유리한 환율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단 몇 푼이라도 더 득을 볼 수 있다면, 그게 더 현명한 선택이겠죠.

 

해외에서 무료로 그 나라의 화폐를 출금할 수 있는 카드가 몇 개 있는데 그 중에 2개를 추천하자면...

1. 토스뱅크

토스뱅크를 이용하고 있고,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토스뱅크를 추천합니다.
평생 무료 환전(환율 100%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내가 필요한 돈을 딱 맞춰서 사서 쓸 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연회비도 없죠.

아직 토스뱅크를 이용하지 않고 계시다면 [ 여기 ]를 눌러서 정보 확인해보세요.

 

2. 트래블로그

하나카드에서 제공하고 있는 상품입니다.
토스뱅크와 마찬가지로 해외 ATM 출금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하나머니 앱에 본인 명의 실명 계좌 등록을 진행하여 외화 하나머니를 충전하여 해외에서 결제를 하거나, 출금을 할 수 있습니다.

 

 

각 카드마다 혜택과 조건이 다르니,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은행의 혜택을 꼼꼼히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토스뱅크의 경우 앱에서 실시간 환율을 확인하며 유리할 때 미리 엔화를 구입해둘 수 있어 편리합니다.

 

 

제가 추천해드린 두 곳은 일본에서 무료 출금하려면 '특정 ATM' 기기를 이용해야 합니다.

그 것은 바로 세븐ATM.

 

 

세븐ATM이란?

세븐ATM(セブン銀行ATM)은 일본의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설치된 ATM 기기입니다. 

일본 전역의 세븐일레븐 매장에 설치되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고, 24시간 이용 가능한 곳이 많아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ATM입니다.

 

세븐ATM은 어디에 있나요?

세븐ATM은 주로 다음과 같은 곳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 세븐일레븐 편의점 : 대부분의 세븐일레븐 매장 내부에 설치
  • 공항 : 나리타, 하네다, 간사이, 주부 등 주요 공항
  • 주요 역 : 도쿄역, 신주쿠역, 오사카역 등 대형 역사 내부
  • 관광지 : 아키하바라, 시부야, 신사이바시 등 관광객이 많은 지역

 

일본은 세븐일레븐이 정말 많기 때문에, 걷다 보면 쉽게 세븐ATM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붉은색을 하고 있어서 눈에 띄고, 세븐일레븐 로고와 비슷한 로고가 보이는게 바로 세븐ATM입니다.

 

 

세븐ATM 엔화 출금 방법 상세 가이드

이제 본격적으로 세븐ATM에서 엔화를 출금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단계 : 카드 투입

ATM 기기 정면에 있는 카드 투입구에 체크카드를 넣습니다. 

카드의 방향을 잘 확인하고 넣어야 합니다. 

보통 카드의 IC칩이 위로 가도록, 그리고 기기 쪽으로 향하도록 넣으면 됩니다.

2단계 : 언어 선택

카드를 넣으면 화면 하단에 언어 선택 메뉴가 나타납니다. 

일본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 여러 언어를 선택할 수 있는데, '한국어'를 선택하면 모든 안내가 한국어로 표시되어 편리합니다.

잠시 기다려 줍니다.

3단계 : 출금 선택

화면에 출금과 잔액 조회 버튼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 '출금' 버튼을 누릅니다. 
이 때 토스뱅크 체크카드든, 하나 트래블로그 카드든 미리 외화 통장에 엔화를 구입해둬야 합니다. 
구입한 엔화를 출금하는 방식이니까 엔화를 구입하지 않은 상태라면 해당 은행 앱에 접속해서 엔화부터 구입하도록 합니다.

4단계 : 확인

출금 서비스를 이용하겠다는 확인 화면이 나옵니다. 

내용을 읽어보고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5단계 : 출금 계좌 선택

출금 계좌를 선택하라는 화면이 나옵니다.

신용카드/보통예금/당좌예금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굳이 선택할 필요가 없으니 '건너뛰기'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건너뛰기를 눌러도 출금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6단계 : 비밀번호 입력

ATM 기기에 부착된 숫자 키패드를 이용해서 카드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4자리 또는 6자리 비밀번호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비밀번호를 일정 횟수 이상 틀리면 카드가 정지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7단계 : 출금 금액 선택

출금할 금액을 선택합니다. 
세븐ATM에서는 최소 1,000엔부터 출금이 가능하며, 1,000엔 배수 단위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화면에는 10,000엔, 20,000엔, 30,000엔 같은 자주 사용하는 금액이 버튼으로 표시되어 있고, 직접 금액을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필요한 금액을 선택하거나 입력하세요.

8단계 : 금액 확인

선택한 금액이 화면에 표시됩니다. 

출금하려는 금액이 맞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9단계 : 환전 옵션 선택

여기가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화면에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옵션이 나타납니다.

  • 지금 환전 적용 후 진행
  • 지금 환전하지 않고 진행

토스뱅크 등을 이용해서 미리 외화통장에 엔화를 구입해두고, 그 엔화를 출금하는 경우라면 반드시 '지금 환전하지 않고 진행'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지금 환전 적용 후 진행'을 누르면 ATM 기기나 은행이 정한 환율이 적용됩니다. 
이 환율에는 은행이 챙기는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어 매우 불리합니다. 
사실상 추가 수수료를 내는 셈이 되는 거죠.

반면 '지금 환전하지 않고 진행'을 누르면, 본인이 미리 환전해둔 유리한 환율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이것이 현지 ATM 출금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이 단계에서 실수하면 수수료 없는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니, 꼭 주의해서 '지금 환전하지 않고 진행'을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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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단계 : 카드 및 명세표 수령

거래가 완료되면 카드가 먼저 나옵니다. 
카드를 빼고, 이어서 나오는 거래 명세표도 함께 챙기세요. 
명세표에는 출금 금액, 환율, 수수료 등이 표시되어 있으니 보관해두면 나중에 확인할 때 유용합니다.

11단계 : 현금 수령

마지막으로 출금된 엔화 지폐가 나옵니다. 
금액을 확인하고 잘 챙기세요. 

 

 

마무리

세븐ATM을 이용한 엔화 출금은 처음에는 낯설 수 있지만, 한 번만 해보면 정말 간단합니다. 

무엇보다 국내 환전보다 유리한 환율을 적용받을 수 있고, 수수료도 절약할 수 있어 일본 여행의 필수 꿀팁이 되었습니다.

특히 9단계에서 '지금 환전하지 않고 진행'을 선택하는 것만 기억하시면, 별다른 어려움 없이 저렴하게 엔화를 출금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께 이 가이드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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