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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사용후기

일본 여행 첫 날, 돈키호테, 드럭스토어에서 구입하면 좋은 물건들

by 슬픈라면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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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나 드럭스토어의 방문을 여행 마지막날 또는 출국 전날에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시 우리나라로 돌아가기 전에 주변 사람들 줄 기념품, 부모님께 드릴 의약품 등을 구입하려고 마지막 날에 들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 글에서는 일본 여행 첫 날 돈키호테 또는 드럭스토어에 방문해서 사면 여행 기간 동안 정말 유용하게 잘 쓸 몇 개의 상품들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일본 여행 기간 중에 사용할 상품에 대해서 이야기 드리는 거니까, 구입 할 때에는 면세 적용 받으시면 안 됩니다!
면세 받아 구입한 제품은 일본 내 사용이 금지되어 비닐로 밀봉되며, 개봉 시 면세받은 세금을 내야하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일본 여행 기간 중 사용할 상품의 경우 면세받지 말고 구입하셔야 하고, 여행 후 마음에 들었다면 나중에 면세품 구입할 때 추가 구입하시면 됩니다.

[목차]

입욕제

아무리 저렴한 호텔을 가더라도 어지간한 일본의 호텔들에는 욕조가 있더라구요.
옛날 아파트들은 욕조있는 아파트가 많았는데 요즘은 욕조를 없애고 샤워 부스 등을 설치한 곳이 많아서 집에서 반신욕같은 것을 즐기기 쉽지가 않은데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입욕제를 몇 개 사서, 욕조에 풀어놓고 휴식을 취하면 세상을 다 가진 듯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돈키호테 제품도 좋지만, 좀 더 기분을 내고 싶다면 일본은 러쉬 제품들이 우리나라보다 좀 더 저렴하고, 독특한 상품들이 많으니까 러쉬 제품을 구입해도 좋을 것 같아요.

휴족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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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에는 평소보다 많이 걷게 됩니다.
특히 렌트카를 빌리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여행을 떠난다면 지하철 역까지 이동하고, 환승하고 하는 과정에서 계단도 오르내려야 하고, 인기 관광지나 맛집에서는 오랜 시간 줄을 서야 하기도 해서 다리에 피로가 많이 느껴지죠.

이럴 때 필요한게 휴족시간입니다.

종아리나 발바닥에 휴족시간을 붙이면, 시트에 있는 수분이 증발하면서 기화 열로 인해 지친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어떻게 보면 '파스 아냐?' 싶지만 파스와는 약간 다른 느낌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파스보다는 향이 좋아요. 
허브향 비슷해서 향만 맡아도 진정되는 느낌?

발바닥에는 오돌토돌 돌기가 붙어있는 제품이 있는데 그걸 붙이는게 개인적으로는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지압 효과가 있어서 좀 더 확실하게 피로를 풀어주는 것 같았거든요.

메구리즘 아이마스크

발의 피로만큼이나 높은게 눈의 피로 아닐까요?

여행 전에는 짐 꾸리고, 혹시나 빠뜨리는 것은 없는지 확인하느라 잠을 늦게 잤을 테고, 여행 당일에는 공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평소보다 일찍 깨어나야 하고....
비행기 안에서라도 좀 잘까 싶으면 비행시간이 짧아서 얼마 자지도 못 하고...
일본에 도착하면 피곤할 겨를도 없이 하나라도 더 보고, 하나라도 더 먹어야 해서 눈 붙일 겨를이 없으니까요.

하루 종일 고생한 나의 눈을 위해서 잠들기 전에 메구리즘 아이마스크를 이용해서 눈의 피로를 조금이라도 줄여보세요.
기분 좋은 향이 느껴지는 아이마스크를 착용하면, 눈에 약 40도 정도의 온기가 전달되어 피로가 풀어집니다.

오타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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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이산은 일본의 국민 소화제입니다.
사람마다 여행에서 중요하게 느끼는 포인트가 각 각 다를텐데, 저는 여행에서 그 나라의 음식 사먹는 것도 무척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 때 아니면 못 먹는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음식을 많이 먹는 편인데, 자칫 소화불량이나 배탈 등의 문제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오타이산과 같은 소화제를 미리 준비하고는 합니다.

미리미리 준비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까요.

스토파EX

앞서 이야기한 오타이산과 비슷한 이유로 구입하는 제품인데, 용도가 좀 다릅니다.
이건 한국에서 '급똥 방지약'으로 알려진 제품인데요, 스트레스 또는 과음 및 과식으로 인하여 갑작스러운 복통이 느껴지는데 달리는 버스나 열차 안, 주변에 화장실이 보이지 않는 긴급 상황에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직 사용해 본 적이 없습니다만, 이런 건 비상용!!
챙겨둬서 나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윤켈 로얄

자양강장제입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것은 다르겠지만 조식 후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먹으면 조금은 더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겠죠?
가격이 좀 비싼게 흠.

인터넷에서 윤켈 윤켈 이야기를 하길래 몇 종류 안 되는 제품인 줄 알았는데, 종류가 무척 다양하고 가격대도 천차만별이었습니다.

윤겔로얄이 중간 정도 라인업이라고 해야 하는건가??
제일 비싼 제품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인터넷 평을 찾아보면 피곤할 수록 비싼게 좋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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