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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2022 지스타 1일차. 넥슨/크래프톤/위메이프 부스 방문.

마지막으로 지스타를 관람하러 갔던게 2018년이었던가...?
서울에 있는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운영을 하는 회사를 다닐 때, 주말에 잠깐 짬을 내서 들렀던 지스타...
2019년에는 서울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여수로 내려와서 일자리를 알아보느라 지스타를 가지 못 했고, 그 후로는 코로나19라는 망할 역병 때문에 지스타 관람을 하지 못 했는데, 올 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시금 오프라인 부스를 열고 대대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해서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여수에서 오전 8시 40분에 부산으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
오전 11시 35분즈음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도착.
부산 도착과 동시에 물떡 4개, 어묵 1개를 사먹었습니다.
일종의 루틴이라고 해야 하나...
부산에 도착하면 물떡이 그렇게 땡기더라구요.
물떡을 먹어야 부산에 도착했구나...하는 것을 실감하게 되는 것 같아서 저는 부산에 도착하면 항상 물떡을 사먹습니다.

부산종합버스터미널 건너편에서 1002번 급행버스를 타고 벡스코로 향했습니다.
도착한 시간은 오후 12시 50분.
여수를 떠나기 전, 패딩을 입고 가야 할지 고민했는데 부산의 어떤 커뮤니티에서 패딩은 더울거라고 해서 옷을 비교적 얇게 입고 왔는데, 패딩 안 입기를 잘 한 것 같습니다.
덥네요.
지스타가 시작되는 수능날은 언제나 꽃샘추위로 인해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는데… 올 겨울은 춥지 않고 따뜻하려나요?

가장 처음으로 보게 된 야외부스는 넥슨 기프트박스.
벡스코 내부의 넥슨 부스에서 넥슨 게임을 체험하고, 스탬프를 받아 오면 이 곳에서 굿즈 상품을 교환할 수가 있는데, 개장 한지 몇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굿즈가 품절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넥슨 기프트박스에서 몬스터 에너지 울트라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장거리 이동으로 조금 지쳤는데, 약간 기운이 나는 것 같습니다.

넥슨 기프트박스 옆으로는 에버소울의 부스가 있었습니다.

에버소울의 영상을 보고 좋아요와 댓글을 남기면 포춘쿠키를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포춘쿠키 안에 기념품 당첨권을 숨겨놓아서 이에 따른 기념품을 즉석에서 제공하고 있는데, 저는 막대풍선에 당첨되었습니다.
어디에 써먹기도 힘든....받아도 기쁘지 않은 기념품.
그나저나 이렇게 대형 종이백을 받아보니... 지스타라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는게 이제서야 실감이 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 이런걸 들고 다녀야 지스타지!!

Life is Game.
에버소울 부스 옆에 있던 이 부스가 뭘지, 기념품은 뭘 주는지 무척 궁금했는데...

여긴 위메이드 부스였습니다.
위메이드가 발행한 NFT 위믹스를 홍보하기 위한 야외부스.
위메이드가 이번 지스타2022의 메인 후원사라고 하는데...
위믹스(Wemix)라는 단어 외에는 뭐 딱히 기억남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호요버스 부스.
무슨 이벤트를 하는지, 어떤 기념품을 주는지 알 수 없었고, 알기도 힘들었습니다.
야외 부스 중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려 있었던 곳.

조금 떨어진 곳에 네오위즈의 P의 거짓 야외 부스가 있었습니다.
마치 서커스장을 연상케하는 부스 디자인.
여기가 시연장일까요?
아니면 넥슨처럼 상품 교환을 하는 장소?

P의 거짓 야외부스가 궁금하기는 했지만 전시장 내부를 들어가는게 우선일 것 같아서 매표소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이동한 야외 주차장.
엄청난 규모의 펜스가 둘러쳐진 것을 봐선 여기가 매표소겠구나 싶었는데….

없어?
매표소가 없어!!!
매표소는 보이지 않고 자그마한 크기로 단체 입장객 입장권 교환소인가 하는 것이 하나 보였고, 야외 오락실과 지켜보는 이 하나 없는 코스프레 무대만 덩그러니…

부랴부랴 게임웹진 등을 통해 정보를 찾아보니 여기는 매표 후 관객 입장 대기 공간이고, 매표소는 다른 위치에 존재한다고 하네요.

이번 지스타2022의 매표소는 센텀시티역 3번 출구 방향의 공사를 위해 비워놓은 듯한 휑한 벌판에 있습니다.
여기서 현장구매 또는 인터넷 사전예약 대기줄에 줄을 서서 매표를 해야 합니다.

온라인 예매자나 게임사 이벤트 등을 통해서 초대권을 받은 사람들은 이 곳에서 오전 9시부터 입장권 팔찌를 교환할 수 있고, 현장 구매자는 12시부터 입장권 팔찌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 곳에 도착한게 오후 1시 17분 경이었는데, 오후 1시 19분에 현장 구매를 통해서 입장권 팔찌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 구매 대기열보다 온라인 예매 대기열이 더 길었던...

벡스코 내부에 들어섰습니다.

이번 지스타2022는 벡스코 1전시장과 2전시장에 각 각 B2C관을 준비해뒀는데, 1전시장에는 넥슨과 넷마블, 위메이드, 크래프톤 등 우리가 익히 잘 아는 대형 게임사들의 부스가 있고, 2전시장에는 붕괴3rd/원신 등으로 유명한 호요버스와 P의 거짓 시연부스를 마련한 네오위즈가 있어서 관람객들을 분산시킬 수 있도록 한게 눈에 띄었습니다.

인기 부스를 각 각의 전시관에 나눠서 배치한 덕분인지, 아니면 지스타 측에서 얼마 전 있었던 이태원 참사로 인하여 부쩍 안전에 신경을 쓴 덕분인지는 모르겠으나 과거의 지스타 때 보다는 덜 혼잡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인기 게임 부스에 방문하려고 뛰어 다니고, 인기 부스 사이에서 이동을 할 때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는데, 이번 지스타 때에는 이동간에 답답함이 느껴지는 구간도 없었고, 무엇보다 행사 전 대형 참사가 있었던 탓에 관람객들 스스로도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으려 하고, 행사 관계자와 경찰 인력들까지도 안전을 위하여 촉각을 기울이는 모습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아픈 일이 있고서야 하나를 배우는 우리들...
이태원 참사는 매우 가슴 아픈 일이지만, 가슴 아프다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그 일을 계속 기억하고 다시는 그러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내년 지스타에서도 안전에 신경쓰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벡스코 1전시장에 들어서자 마자 방문한 부스는 넥슨 부스였습니다.
넥슨 부스에서 준비한 게임이 기대되서....보다는 그냥 입장한 곳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던 부스여서 넥슨부터 들렀습니다.

넥슨 부스에서는 데이브 더 다이브, 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시연할 수 있었습니다.

프라시아전기, 프로젝트 AK, 환세취호전 온라인, 프로젝트 오버킬, 나이트 워커, 갓썸은 영상 공개만 진행되었고, 장항준 감독의 신작 영화 '리바운드'의 투자를 넥슨이 진행해서 간간히 영화 리바운드의 영상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아이패드 프로를 통해서 시연할 수 있었습니다.

원작 게임인 마비노기가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이었어서 그런지 마비노기 모바일에 대한 기대 또한 높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직접 체험해 본 제 생각은... '이딴걸 기대한다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다수의 PC 원작 게임 기반의 모바일게임이 그러하듯 이 게임 역시 '마비노기 그래픽을 구현한 그저 그런 게임'일 뿐이었습니다.

버튼 한 번 누르면 알아서 공격을 하고, 간간히 스킬 버튼 정도만 눌러주고, 이동도 버튼 한 번 누르면 알아서 이동하고...

이런 게임이 재밌다고???
이런 게임을 기대 한다고???

아직 개발 중이라고는 하나 아이패드 프로에서도 프레임 끊기는 현상을 볼 수 있었고, 튕기는 모습도 볼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정말 재미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모르죠. 우리나라의 모바일 게이머들은 도통 알 수가 없으니까.
리니지M 따위에도 몇 천, 몇 억을 쏟아붓는 사람도 있고, 게임으로서의 재미를 저로써는 느끼기 어려웠던 게임들이 매출 상위권을 찍는 이상한 나라라서 이 게임도 출시하면 '우와! 완전 대작!! 이런 게임엔 돈 팍팍 써야 돼!!!'라고 말하는 게이머들이 있을지도.

마비노기 모바일을 체험하고 리무버블 스티커와 포토카드를 획득했습니다.

다음은 퍼스트 디센던트 플레이.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을 받은 게임이라서 대기열에 줄을 서기 전에 신분증 검사를 합니다.
지스타 입장권을 구입할 때에도... 퍼스트 디센던트를 플레이하기 위해 줄을 설 때에도 신분증 검사라니...
아~ 신분증 검사 몇 년만에 해보는거지???
오랜만에 신분증 검사를 하니 기분 참 좋네요. 왠지 젊어진 기분!!

PC에서 체험을 했는데, 넥슨이라는 게임 회사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방문했다가 생각보다 재밌게 게임을 플레이하고 나왔습니다.

사진 촬영이 가능한지 몰라서 플레이 화면을 찍지 못 했는데, 온라인 TPS 게임이었는데 찾아보니 이런 류의 게임을 루트 슈터라는 장르로 부르는 것 같습니다.
MMORPG처럼 퀘스트를 받고 아이템을 수집하면서 캐릭터의 성장을 해나가는 게임인데 총을 쏘고, 그래플링 훅이라는 시스템을 활용해서 높은 곳도 빠르게 이동하는 등 다양한 액션이 가능한 게임이었습니다.

십수년째 과거의 게임으로만 먹고 사는 넥슨인 줄 알았는데 한 때 3N이라 불리며 국내 게임시장을 주름잡았던 회사들 중에서 가장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체험 후 나눠주는 기념품의 퀄리티는 영...
투명한 부채를 나눠주고 있었는데 지문 덕지덕지 묻어있고 디자인도 별로라서 쓰레기통에 바로 던져 버렸습니다.
안 주느니만 못 한 기념품.

퍼스트 디센던트 플레이 후에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모바일 시연을 했는데, 시연을 끝마치고 출구로 이동하다가 누군가가 불러서 쳐다봤더니 넥슨에 다니는 친구가 서있었습니다.

현재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개발진으로 일하고 있는 친구.

이 넓은 벡스코 전시장에서 저를 어떻게 알아본 건지?ㅋㅋ
전에는 머리 식히려 혼자 서울 강남역 일대를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출근길이던 이 친구를 만난 적도...
그 넓은 서울 한 복판에서 저를 먼저 알아 본 것도 그렇고... 이 녀석... 왠지 윌리를 찾아라도 잘 할 것 같고, 버그도 잘 캐치해서 빨리 수정할 것 같습니다.

반가움도 잠시, 지스타 첫 날이라 이 친구는 현장 점검하고 관리하느라 바쁘고, 저는 늦게 입장한 탓에 아직 부스를 제대로 둘러보지 못 해 바빠서 짧게 인사 나누고 내일 보자 말하며 헤어졌습니다.

넥슨 바로 옆으로 넷마블 부스가 보였습니다. 부스 규모가 제법 컸지만 개인적으로 넷마블의 게임에는 관심이 없어서 스치듯 지나쳤습니다.

STOC 엔터테인면트?
탱크 모형 세워둔게 눈에 띄어서 사진 찍어봤습니다.
들러서 게임을 체험해보진 않았습니다.

카카오게임즈의 부스도 제법 규모가 컸고, 다양한 시연대를 준비한게 눈에 띄었습니다.

지나가다 인기 유튜버 다나카상이 보이길래 사진 한 장 찰칵!
예전같으면 여기 머물러서 상품 하나 받아보겠다고 박수도 치고 소리도 질렀겠지만 이젠 그런데에 허비할 체력이 없는 30대 후반이 되었으므로 패스.

올 해 지스타의 메인 후원사인 위메이드의 부스.
굉장히 큰 규모의 부스를 차렸는데... 딱히 기억에 남는게 없습니다.

게임 체험을 위한 시연대도 없고, 절반 이상을 현장 이벤트를 위한 무대로 꾸미고 나머지 받은 이상한 체험부스를 준비해뒀는데....

나이트 크로우 또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라는 게임의 홍보물 앞에서 사진을 찍고, 360도 회전테이블에 서서 영상을 촬영하고, 트레드밀 위를 걸으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이걸 왜 시키는건지, 뭘 홍보하려는건지 쉽게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스니커즈 앱은 뭐고 탱글드라는 앱은 뭔데??

뭘 한 것도 없는데 벌써 오후 4시.
사전에 어디 어디를 꼭 방문해야겠다고 계획한게 아니라서 무작정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지인이 '칼리스토 프로토콜'이라는 게임을 체험해보라고 해서 크래프톤 부스에 방문했습니다.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이라서 금방 금방 시연을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대기시간이 무려 1시간 이상.

기다리는 동안 검색해보니 공포적인 분위기에 하드코어한 액션을 보여주는 게임이라는데... 무서운 것을 정말 싫어해서 지금이라도 빠져나가서 다른 게임을 체험할까 무척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움직이는 대기줄을 보고 기다린게 아까워서라도 플레이하기로 마음먹었죠.

약 20여분 정도의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영상을 감상하고 10여분 정도 짧게 시연을 할 수가 있었는데, 영상이 엄청 무섭거나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요소가 있지는 않았지만 쓸데없이 반복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상영관 내부를 경사지게 하지 않고 평지에 3줄로 의자를 깔아놓은 형태로 해뒀는데, 자막을 하단에 배치한 영상을 틀어놓아서 뒷줄에서는 자막이 보이지 않아 지금 뭘 이야기하는지 알 수도 없었고... 영상관은 영 별로였습니다.

칸막이로 구분된 공간에서 플레이 스테이션을 이용해서 게임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했는데, 데드 스페이스와 비슷한 느낌의 UI 구성을 하고 있었고, 그래픽이 상당히 뛰어났습니다.

3인칭 시점에서 진행되는 게임이었는데, 이런 류의 게임을 많이 즐기지 못 했던 탓인지 어려웠습니다.
몇 번을 죽었는데, 죽을 때마다 '주인공을 이렇게 죽일 수도 있구나...' 하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전 세계 최초로 이번 지스타에서 시연을 할 수 있도록 했다는데, 전 세계 최초 시연을 TGS나 E3가 아닌 지스타에서 한다는 것도 놀라웠고, 오랜 시간 기다려야 했지만 기다림의 시간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이전까지의 지스타는 기출시된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AUTO 기능이 활성화된 양산형 모바일게임의 화면을 그저 구경하다가 눈치봐서 스탬프 찍고, 기념품이나 교환하러 가는 식이었는데, 이번 지스타에서 진정한 의미에서의 게임 체험을 하고 온 기분!

PS5 구매를...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예약 구매를 하고 싶어졌다!

칼리스토 프로토콜 외에는 딱히 체험거리는 없는 것 같아서 간단한 이벤트들을 참여하고 크래프톤 부스에서 기념품을 받아왔습니다.

고작 2개의 부스를 돌아봤을 뿐인데 벌써 5시 39분.
6시까지만 부스 운영을 하기 때문에 이제는 슬슬 퇴장 준비를 해야 합니다.

출구로 이동하는 길에 그라비티 부스에 들러서 모바일게임 1종을 플레이하고 뽑기로 라그나로그 오리진 퍼즐을 획득했습니다.

어느덧 깜깜해진 부산의 하늘.

넥슨 기프트박스에 브로슈어를 건네주고 기념품을 받아왔습니다.
마비노기 리유저블 백이 품절되서 기념품을 손으로 들고 나와야 했습니다.

뭐... 가방쯤이야 다른 부스에서도 많이 받아왔어서 별 문제될 것은 없지만 그래도 왠지 아쉬운...

예전에는 밤에도 혼자 돌아다니고 이 것 저 것 야시장에서 사먹으려고 남포동 일대에 숙소를 잡고는 했는데, 이젠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지하철을 타고 거기까지 이동하고, 다음 날 다시 짐을 꾸역꾸역 들고서 벡스코까지 올 자신이 없어서 벡스코와 그리 멀지 않으면서도 숙박비용이 부담스럽지 않은 곳을 찾았고, 광안리 일대에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확실히... 멀지 않으니 편하네요.

숙소에 돌아와서 기념품을 하나둘 꺼내서 정리해봤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은 위메이드 부스에서 획득한 기념품 [스니커즈(SNKRZ) 티셔츠와 마스크, 레드불, 생수, 장패드, 슈퍼믹스 팝콘, 키링과 스티커] 입니다.

크래프톤 부스에서는 리유저블 백과 크래프톤 게임 쿠폰, 스티커, 칼리스토 프로토콜 타투 필름과 스트랩, 뉴스테이트 모바일 마스크 그리고 포스터 형태의 달력을 받았습니다.

넥슨에서는 마비노기 모바일을 시연하고 받은 리무버블 스티커와 포토카드, 게임 3종을 시연하고 기프트박스에서 교환받은 넥슨팩(넥슨 다이어리와 캘린더), 동원샘물과 나이트워크 카드, 나이트워커 마우스패드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고 보니 별거 없어보이네요.

확실히 과거에 비해서는 점점 기념품을 배포하는 부스도 줄고 그 퀄리티도 떨어지는데.... 그래도 이번 지스타는 좋았습니다.
'게임 시연하는 재미가 있는' PC 게임과 콘솔 게임의 비중이 늘고 전 세계 최초 시연작도 공개되는 등 게이머들이 진정으로 좋아할 요소가 늘었기 때문이죠.

내일은 또 어떤 게임을 재밌게 체험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짐정리를 마친 후 숙소를 바져나와서 메가마트까지 걸어가봤습니다.

예전에 구입했었던 배홍동 맥주를 다시 구입할 수 있을지 궁금해서 방문해봤는데 헛걸음...
배홍동 맥주는 단종된 것 같습니다.

요즘 링피트 어드벤처 다이어트 중이라서 링피트를 하려고 챙겨왔는데, 본체 전원을 연결할 방법이 없어서 링피트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이래저래 많이 걸었으니 그 걸로 운동을 대체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