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9의 스마트폰 케이스를 인터넷에서 구매할까 하다가, 쌩폰으로 들고 다니다가 떨어뜨리면 바로 엣지 스크린이 깨질 것만 같아서 오프라인에서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갤럭시노트9 라벤더 퍼플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기 위해서 투명한 젤리 케이스를 씌우려고 했는데, 라이언의 모습을 보고 덜컥 이 케이스를 선택!
영등포역 지하상가에서 19,900원 주고 구매했습니다.
그 때는 비싸게 산 것은 아닌가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집에서 빅스비 비전으로 검색해보니 인터넷에서도 19.800원에 판매되고 있더라구요.
인터넷 최저가와 큰 차이가 없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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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9 라벤더 퍼플의 아름다운 색상을 가린 것은 조금 슬픈일이지만, 카카오 스마트폰케이스와의 궁합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TPU 소재로 만들어져서 부드럽게 케이스를 씌울 수 있었고, 적당한 두께를 가지고 있어서 케이스 장착하고 스마트폰을 쥐었을 때 그립감도 괜찮았습니다.
후면 카메라가 직접적으로 바닥에 닿는 일이 없도록 했고, 지문인식 버튼에 손가락을 가져다 댈 떼에도 불편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아직은 새 제품을 장착한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좌/우측 측면에 있는 버튼을 누를 때 조금 뻑뻑한 느낌이 들었고...
스마트폰의 위, 아래쪽이 약간 노출되는(딱 맞지 않는다는 이야기) 문제가 있어서 그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