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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160406] 인터넷에서 호올스 아이스블루 캔디 50개를 샀다.

by 슬픈라면 2016.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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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죽겠다.

매일매일 들어가는 돈도 장난 아니다. 미세먼지가 조금이라도 심한 날이면 아무리 마스크를 끼고 다녀도 목이 아파서 목캔디나 호올스가 없으면 살 수가 없을 지경.


그래서 인터넷에서 샀다! 호올스 아이스블루 50개!!


10개가 아니라 무려 50개!!

편의점에서는 개당 1,000원이지만 인터넷에서는 반 값에 팔길래 많이 샀다.


목이 심하게 아플 때에는 호올스를 3~4개 이상 먹기 때문에 하루에 소비되는 돈이 장난 아닌데, 인터넷으로 사니까 그 부담이 조금은 줄 것 같다.


약간 박하향 비슷한 느낌의 호올스 아이스 블루.

중량은 34g이고 총 칼로리는 135kcal. 중국과 태국에서 제조되고 있는 제품이다.


유통기한이 짧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유통기한이 2017년 12월 24일까지인 제품이었다. 

올 해 안에 50개 다 소비할 거니까 유통기한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목캔디보다 목을 더 시원하게 해줘서 좋아하는 사탕인데, 너무 쏴~하는 청량감(?)이 싫어서 안 좋아하는 사람도 많이 본 제품이다. 뭐... 어차피 남 줄게 아니라 내 목을 위해 산 거니까. 올 봄 내 목을 잘 부탁한다. 호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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