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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4

프리미어 호텔 캐빈 신주쿠 - 가부키초 숙소 이용 후기 2023년 10월, 3박 4일 일정의 도쿄 여행 기간 동안 제가 머무른 숙소는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 거리 인근에 위치한 프리미어 호텔 캐빈 신주쿠였습니다. 트리플이라는 여행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1박에 80,000원 정도, 조식 불포함 상품으로 예약했습니다. 가부키초 거리에서 가장 눈에 띄는 토호 시네마에서 도보로 약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었고, JR신주쿠 역에서도 도보로 10여분 정도라서 이동에 있어서는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숙소 바로 옆에는 오오쿠보 공원이 위치해 있고,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가면 도쿄의 한인타운, 신오부코 코리아타운이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시기에는 오오쿠보 공원에서 라면 축제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후에 알고보니 이 오오쿠보 공원이라는 곳이 꽤나 위험한 공원이더군요. 밤이 .. 2023. 12. 7.
인천 골드코스트 호텔 투숙 및 조식 뷔페 이용 후기 20대, 어린 나이였을 때에는 서울 생활이 무척 즐거웠습니다.그 때는 매일 매일이 새로웠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또래 친구들을 많이 만나게 되고, 형, 동생들과 함께 술자리도 가지면서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어서 재밌었죠.물론, 19살~20살 때에는 일한거 급여를 제대로 못 받는 일도 있었어서 우울함에 자살까지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유엔젤이라는 곳에 짧게 일하면서 착한 형을 알게 되고, 에버랜드 일하면서 또래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으면서 좋았던 기억들이 많았었습니다.하지만... 30대에 접어들어서 다시 올라 온 서울은... 외롭고 힘드네요.아르바이트를 할 때에는 정직원 vs 아르바이트생으로 나뉘어져서, 아르바이트생들끼리는 단단하게 뭉치는게 있었는데, 30대의 저는 아르바이트가 아닌 직장 생활을 하는.. 2018. 5. 23.
180221 일상 - 계절밥상에서 혼밥하고 혼자 영화보고 혼자 골드리버호텔에서 자고... 2월 21일.출근을 하지 않았습니다.무단 결근은 아니고, 쉬겠다고 말하고 아무 의미도 없는 평일 하루, 저를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원래는 설 연휴에 붙여서 하루나 이틀 더 쉬려고 했는데, 회사 상사라는 분이 휴가 사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승인 유무 등을 제때 알려주지 않고 본인 쉬겠다고 회사 안 나오고, 연휴 전날에 다시 한 번 물어보니 그제서야 선심쓰듯 쉬라고 이야기하는데 화가나서 연휴에 붙여 쓰지 않았다가 몸이 너무 지쳐서 수요일에 쉬게 되었습니다.자기 쉬는 날에 대해서는 물어보지 않아도 잘 알려주면서, 왜 제가 쉬는 것에 대해서는, 제가 몰라서 물어보는 것에 대해서는 빨리 답변을 주지 않는 걸까요?한 번 더 이런식으로 행동하면, 일 산더미같이 쌓아놓고 나몰라라 며칠 쉬어버릴 생각입니다.연휴 .. 2018. 2. 23.
어쩌다보니 급하게 투숙하게 된 독산동 이사벨호텔 이용후기 유난히 추웠던 2018년 1월의 어느 날.퇴근 후 원룸 건물에 도착했는데, 그제서야 원룸 방 안에 원룸 출입용 카드키를 두고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부랴부랴 급하게 건물 관리인께 연락드려봤지만, 지금 광명에 있어서 갈 수 없다는 대답만...건물 출입하는 사람 기다렸다가 나타나면 들어가라고 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사람이 지나다니질 않네요.밤 10시를 넘어, 11시... 이제 자정에 가까워지는 시간.날은 춥고, 밤은 깊어만 가고, 눈까지 내리고...이대로 원룸 건물 앞에서 얼어 죽을 수는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야놀자로 근처의 숙박시설 검색. 때마침 홈플러스에 장보러 왔다갔다 하면서 봐두었던 이사벨 호텔이 등록되어 있고, 금액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것 같아서 바로 예약했습니다.저는 원룸 건물 출입 .. 2018.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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