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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라면 면발, 스프 등의 무게 측정에 사용되었던 주방용 전자저울이 한순간의 실수로 높은 곳에서 추락, 고장이 나버렸습니다.
라면 블로그 시작한지 1년째... 이제 좀 여유가 생겨서 다시 블로그 좀 열심히 하려 했더니 기계들이 하나 둘 말썽을 부리고...
어쩔 수 없이 인터넷에서 주방용 전자저울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전자저울은 CAS의 KE-6000.
인터넷에서 1만 4천원 정도 주고 구매했습니다.
최대 1,000g까지 측정이 가능하며 1g 단위로 측정이 되는 제품입니다.
1.5V AAA배터리 2개로 작동되는 제품입니다.
이전 주방용 전자저울에는 없었던 Tare(용기중량소거) 기능이 있네요.
써먹을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지만...
패키지 안에는 전자저울과 설명서.
조촐하게 딱 이 2개만 들어 있습니다.
흰색 플라스틱 몸통에 물건을 올려둘 곳은 메탈재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전자저울!
버튼 구성도 간단합니다.
MODE 버튼과 전원 겸 ZERO 버튼.
카메라가 고장나서 카메라를 새로 사고, 버니어 캘리퍼스가 고장나서 새로 사고... 그리고 전자저울까지!!
이제 살 것은 다 샀으니 다시 열심히 라면 블로그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라면 리뷰를 보시려면 http://blog.naver.com/sadramyun 이웃 추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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