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이야기

[서울여행]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된 외국 식자재 마트 하이 스트리트 마켓(High Street Market)

by 슬픈라면 2016. 2. 29.
반응형













네이버에 운영 중인 라면 리뷰 블로그 ‘슬픈라면의 라면이야기’에 국산라면 뿐만 아니라 외국라면들도 리뷰를 작성하고 싶어서 ‘외국라면’을 판다고 하는 식자재 마트를 찾아 이태원에 갔다왔다.  .


네이버 검색을 통해서 찾은 이태원 외국 식자재 마트 중에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하이 스트리트 마켓(High Street Market)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다. 

하이 스트리트 마켓은 이태원역 2번 출구에서 쭈욱 직진! 

이태원 부띠끄 호텔 바로 옆에 있다.


이태원 부띠끄 호텔 바로 옆 건물 2층에 있는 하이 스트리트 마켓!

입구에서부터 영어로 된 포스터들이 보인다.


비교적 넓고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의 가게였다.

잘 정돈된 동네 슈퍼 느낌?


대형 마트나 편의점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물품들을 볼 수 있었는데, 주로 과자류가 많았다.


이제는 쉽게 구매가 가능해진 누텔라와 팀탐도 있고, 파스타면, 향신료 등 다양한 외국 식자재가 준비되어 있는 가게였다.


그렇게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외국 맥주도 판매하고 있었고, 주방용품도 판매하고 있었다.


신선한 채소와 고기류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내가 찾는 외국 라면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혹시나 해서 매장을 10바퀴도 더 돌아봤는데... 없었다.

라면은 안 파는지 물어보고 싶어도...

카운터에는 외국 형들 뿐이라서 쭈뼛쭈뼛 말도 못 걸고 가게를 빠져나왔다. 아.... 영어 공부를 할 걸...


외국라면을 팔지 않아서 아무 것도 사지 않고 그냥 나오긴 했지만... 외국 생맥주도 파는 것 같고, 빵도 파니까 혹시라도 외국 식자재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들러봐도 좋을 것 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