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불난술집1 [여수술집] 불난술집 여수학동점에서 먹은 가성비 안주 떠먹는오쫄 후기 가게 이름이 참 독특해서 ‘언제 한번 꼭 가봐야지!’라고 마음먹었던 불난술집에 들르게 되었다. 내 기억으로는 이 가게 근처에서는 불이 난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왜 이름이 불난술집인 것일까? 간판을 잘 살펴보니 직화요리 스몰주점이라고 적혀있다.직화요리 안주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가게구나... 그래서 이름도 불난술집?센스있는 가게 이름이다. 스몰주점이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은 가게였다. 목재 장식을 주로 사용했고, 은은한 주황빛 조명을 사용해서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을 줬다. 요즘은 찾아보기 힘든 두꺼비 진로 소주와 크라운 맥주가 눈에 띈다. 가게 내부 곳곳에 70~80년대 느낌의 액자를 붙여놓았다. 요즘 이런게 대세인 듯.진짜 옛날 포스터는 아니고, 그 느낌이 나도록 만든 불난술집 광고물이 대.. 2016. 9. 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