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서 출시한 4K 지원 액션캠을 구매했다.
제품명은 FDR-X1000V.
2016년 2월 기준 소니스토어에서 499,000원에 판매 중인데, 나는 11번가에서 406,000원에 샀다.
사은품으로 정품 케이스도 받았다.
스테디샷, 비트레이트 100Mbps, FHD 120p / HD 240p 슬로우모션 촬영, 본체 생활 방수, GPS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사은품으로 무료 인화권과 티플 다운로드 상품권을 받았다.
최대 4K 해상도(3840x2160)로 촬영이 가능하며, 4K 촬영시에는 손떨림 방지 기능인 스테디샷 적용이 안 된다.
Highlight Movie Maker, Ustream을 통한 실시간 방송, 170도 광각렌즈, 스테레오 마이크, 윈드 노이즈 감소 기능 적용.
고급스러운 느낌의 플라스틱 패키지 윗 면에 정품등록이 가능한 스크래치가 스티커 형태로 붙어 있다.
패키지 바닥면에도 뭐라뭐라 제품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다.
패키지 양 옆에 붙어있던 봉인 테이프를 벗겨내면 이렇게 액션캠이 들어있는 플라스틱 케이스를 들어낼 수 있다.
투명한 플라스틱 케이스를 위로 들어 올리면 방수케이스가 씌워진 소니 4K 액션캠 FDR-X1000V를 볼 수 있다.
액션캠은 바닥의 검적생 플라스틱에 밀착 고정되어 있는데,
저 은색 나사를 풀어야만 분리가 가능하다.
액션캠에 방수케이스를 씌우면 음질이 둔탁해지는데,
그 것을 막기 위해 방수케이스를 씌워도 스테레오 사운드 녹음이 가능하도록 케이스를 디자인했다.
방수케이스 밑면에는 삼각대 등에 연결 가능한 홈이 있고, 케이스를 벗길 수 있는 버튼이 있다.
방수케이스를 벗기기 위해서는 빨간색 화살표 부분의 튀어나온 곳을 초록색 화살표 방향으로 밀면서,
분홍색 화살표 부분을 아래로 내리면서,
하늘색 화살표 부분을 노란색 화살표 방향으로 열어주면 된다.
이 상태에서 빨간색 화살표 쪽을 파란색 화살표 방향으로 살짝 들어올려서 노란색 화살표 방향으로 밀어주면,
방수케이스로부터 보호를 받고 있었던 액션캠 FDR-X1000v를 꺼낼 수 있다.
액션캠은 렌즈 돌출부 쪽의 하얀색 플라스틱 본체를 잡고 조심스럽게 꺼내면 된다.
드디어 진짜 본체를 볼 수 있게 된 FDR-X1000V.
렌즈를 기준으로 우측에는 흑백 LCD창과, 조작을 위한 PREV, NEXT 버튼, 스피커, 칼자이즈와 소니의 로고가 있다.
본체 바닥부에는 삼각대에 연결 가능한 홈과, 각 종 마운트와의 연결에 사용되는 홈이 있다.
본체 뒷면 다시 말해 렌즈와는 정 반대 방향에는 HDMI, 충전 케이블 연결, Micro SD와 배터리 장착구가 있다.
윗 쪽으로는 녹화, 메뉴 선택에 사용되는 REC 버튼과 촬영 중 오작동을 막기 위한 HOLD 버튼이 있다.
정면에는 f2.8의 짜이즈 테사 렌즈와 스테레오 마이크가 장착되어 있다.
PREV와 NEXT 버튼이 있는 곳 반대쪽에는 아무 버튼도 없다. 큰 글씨의 소니 로고와 4K 로고가 있을 뿐.
본체 아래쪽에 있던 박스를 살펴보자.
배터리, 부착 버클, 평면/곡면 접착 마운트, 삼각대 어댑터, 시작 설명서, 시작 설명서(영문), 참고설명서, Micro USB 케이블이 들어 있다.
X Type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고 배터리의 용량은 1240mAh.
배터리는 1개만 제공된다. 야외 활동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하려거든 추가 배터리 구매가 필요할 것 같다.
정품배터리에는 정품임을 알려주는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어 있다.
4K 촬영 지원 소니 액션캠 FDR-X1000V의 개봉기 끝!
다음 포스팅에서는 액션캠과 스마트폰을 연결하는 방법을 이야기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