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혼자숙박1 180221 일상 - 계절밥상에서 혼밥하고 혼자 영화보고 혼자 골드리버호텔에서 자고... 2월 21일.출근을 하지 않았습니다.무단 결근은 아니고, 쉬겠다고 말하고 아무 의미도 없는 평일 하루, 저를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원래는 설 연휴에 붙여서 하루나 이틀 더 쉬려고 했는데, 회사 상사라는 분이 휴가 사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승인 유무 등을 제때 알려주지 않고 본인 쉬겠다고 회사 안 나오고, 연휴 전날에 다시 한 번 물어보니 그제서야 선심쓰듯 쉬라고 이야기하는데 화가나서 연휴에 붙여 쓰지 않았다가 몸이 너무 지쳐서 수요일에 쉬게 되었습니다.자기 쉬는 날에 대해서는 물어보지 않아도 잘 알려주면서, 왜 제가 쉬는 것에 대해서는, 제가 몰라서 물어보는 것에 대해서는 빨리 답변을 주지 않는 걸까요?한 번 더 이런식으로 행동하면, 일 산더미같이 쌓아놓고 나몰라라 며칠 쉬어버릴 생각입니다.연휴 .. 2018. 2.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