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1 또 다시 실업자. 실업급여 신청하러 고용노동부 방문 2021년이 가고 2022년 새 해가 밝아오던 날... 나는 다시금 실업자가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두번째 실직. 예전같으면 일을 그만두게 되더라도 별 두려움이 없었을텐데, 지금은 하루하루 초조하고 답답하기만 하다. 이제는 나이도 제법 많이 먹어서 회사 입사하기도 쉽지 않은 축에 속하고, 그렇다고 창업을 하자니 몇 년, 몇 십년 탄탄히 자영업을 해왔던 사람들도 버티지 못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섣불리 뛰어들기도 그렇고... 스마트폰을 켜서 구직앱을 통해 일자리를 찾아봤지만 구정 전이라 그런지 아직 이렇다할 일자리가 없는 것 같다. 본의아니게 일을 그만두게 된지 2주가 지난 시점... 이직확인서 등의 서류가 제출되었다고 해서 실업급여 신청하러 여수고용노동지청으로 향했다. 예전에는 문수동에 청사가 있었는데.. 2022.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