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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사용후기

2016년 2월 롯데리아 리아토이 장난감 피카츄 4종 세트

by 슬픈라면 2016.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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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카카오 플러스 친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모든 SNS 소식을 팔로우 했음에도 불구하고 놓칠 뻔한 이번달 리아토이!



바로 포켓몬스터가 낳은 최고의 인기스타 피카츄!


한 가지도 아니고 4가지나 되는 피카츄 장난감을 놓칠 뻔 했다!!



친구가 인터넷에서 롯데리아 피카츄가 난리라고 말 해주지 않았다면 정말 몰랐을 거다.



그도 그럴 것이 롯데리아가 이번 피카츄 장난감 판매에 대해서 그 어떤 홍보도 하지 않고, 매장에 포스터 한장 붙이는 것으로 끝내서



나 말고도 이 소식을 아직까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 거다. 대체 왜 온라인으로 알려주지 않은거냐!!



아무튼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절대 모르는 피카츄 대란에 참여하기 위해 롯데리아에 들렀다.



역시... 아직은 모르는 사람이 더 많나보다. 어느 한 마리 놓치는 녀석없이 4마리의 피카츄를 모두 사올 수 있었다.




포스터에는 단품 판매에 대한 내용이 없지만 단품으로 개당 2,000원씩에 구매가 가능했다. 난 단품으로 사왔다.



롯데리아에서는 피카츄 장난감 외에도 50cm 아톰피규어도 판매 중이었는데, 난 도통 아톰에는 관심이 없어서...



매장 안에 실물 피규어를 봐도 손이 안 가더라. 

저 크기의 짱구나 피카츄를 준다고 했다면 바로 샀을텐데...



아톰 블록 피규어도 팔고 있던데 이 것 역시 그냥 내 취향은 아니었다. 원피스 진 시리즈 피규어는 좀 탐나던데 PASS. 돈 없다.



아무튼 난 처음부터 목표로 했던 피카츄만 사왔다.



총 8마리의 피카츄를 데려왔는데, 이 중 4마리를 블로그 이벤트를 해서 방문객에게 선물을 할지 말지 고민 중 이다. 



이벤트를 하게 된다면 추후 별도로 공지를 하겠다.

아무튼 이 피규어는 중국에서 올 해 1월에 제조된 제품이다.  





이 녀석의 이름은 빙글 스탬프 피카츄!









밑면에 롯데리아 로고와 제조사명이 적혀있는데 이 부분이 뚜껑으로 되어 있어서 열 수 있다.



뚜껑을 열면 이렇게 빨간색 바퀴 같은게 나오는데 자세히 보면 피카츄 비슷한 녀석의 모습이 보인다.



그렇다. 이 건 빙글 스탬프 피카츄라는 이름처럼 빙글빙글 굴리면 피카츄 도장이 찍히는 장난감이다.




그런데, 롤러 바퀴가 고무가 아닌 인주를 단단히 굳혀서 피카츄 모양으로 깎아낸 형태라서 도장을 찍다보면 언젠가는 피카츄가 사라지게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무나 플라스틱으로 피카츄의 모양을 파내고, 잉크나 인주를 묻혀서 사용하게 했더라면 반 영구적으로 쓸 수 있었을텐데.. 



아무튼 도장을 찍으면 이런 모양이 나온다.

내가 도장을 잘 못 찍는 걸까? 왠지 무섭다;;;;



이 친구는 잠자는 스탬프 피카츄!








이 장난감도 바닥의 뚜껑을 열면 도장이 나타나는데, 굴리는 방식은 아니고 보통의 도장처럼 생겼다.



이 장난감의 도장도 인주를 굳히고 그 것을 피카츄 모양대로 파낸 것이라서 쓰다보면 피카츄가 사라질 위험에 놓여있다!



이런 모습의 도장이 찍힌다.



윙크하는 모습이 귀여운 반짝 램프 피카츄!








피카츄 뒷 쪽 하단에 작은 버튼이 튀어나와 있는데 이 버튼을 한번 눌러주면 피카츄 몸통에 반짝반짝 불빛이 빛나게 된다.



불빛은 다양하게 자동으로 바뀐다.

이 사진은 독에 중독된 피카츄!?




풀백 달리기 피카츄!








분명히 움직이는 장난감이라고 들었는데 안 움직이길래 방법을 한 참 찾았는데,



스탬프 피카츄들처럼 이 장난감도 아래의 뚜껑을 열고 나서야 정답을 찾을 수가 있었다.




바닥에 바퀴가 달려 있는데 이 바퀴를 뒤로 움직이면 태엽(?) 같은게 감기고, 피카츄를 놓으면 앞으로 자동으로 움직인다.



이렇게 조금씩 늘어가는 피카츄 가족들...



배우 심형탁씨가 도라에몽으로 집 안을 가득 채웠듯이 나도 언젠가 피카츄로 집 안을 가득 채워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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