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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이야기

뛰어난 마감! 최상의 품질! 샤오미 게임패드 개봉기




안녕하세요. 슬픈라면입니다.


오늘은 대륙의 실수(혹은 특허를 무시한 파렴치한 범죄) 시리즈를 연달아 내놓고 있는 무서운 좁쌀!


샤오미의 게임패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샤오미의 게임패드는 샤오미가 국내에 정식 출범하지 않은 상태이기에 직접적으로 구매하기는 어렵구요, 오픈마켓이나 해외직구(직접 구매)를 대행해주는 회사 등을 통해서 중국에서 수입해오는 방식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알리바바를 통해서 직구를 시도하면 매우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겠지만, 복잡한 것 싫어하는 저는 G9(www.G9.co.kr)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2015년 10월 26일에 결재를 했고, 통관절차를 거쳐 2015년 11월 5일 오늘 물건을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배송기간이 꽤 오래 걸렸죠?


중국에서 넘어오는 물건이다보니 시간이 꽤 걸렸네요. 





샤오미 게임패드의 케이스는 종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약간 누르스름한게... 친환경 종이로 만든 건가??


상자가 꽤나 견고하게 만들어져서 내용물 파손의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박스는 위의 사진처럼 위로 들어올리면 위아래로 나눠져서 개봉됩니다.



짜잔~ 샤오미 게임패드 개봉~



온통 까만색의 어디선가 본듯한 디자인의 게임패드!!




게임패드를 감싸고 있는 포장 하단에 www.mi.com이 음각으로 새겨져있습니다.



샤오미 게임패드를 들어내면 그 밑에 건전지가 들어있습니다.



건전지는 중국에서 제조된 미쓰비시의 알카라인 건전지(AA)



그리고 까만색의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까만 것은 종이요, 하얀 것은 중국어일지니...


읽을 수 있는 것은 L1, L2, R1, R2 뿐이네요.


아... X/Y/A/B도 읽을 수 있구나;;



QR코드도 있는데 어차피 QR코드 인식시켜봤자 중국어로 소개된 홈페이지가 나올 것 같으니 설명서는 다시 고이접어두기로...



샤오미 게임패드를 살펴보겠습니다.








어디 하나 벌어진 곳 없이 외관이 깔끔하게 잘 마감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Play Station과 XBOX의 게임패드를 적절하게 하나로 합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샤오미 제품 대부분이 어디서 본 듯한 디자인을 보여주는데 이 제품 역시 디자인에서 창의성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게임패드 뒷면 중앙에 건전지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손으로 살짝 밀어서 건전지 투입구의 덮개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집에 AA 건전지가 없어서 조금은 불안불안하긴 하지만 동봉된 미쓰비시 알카라인 건전지를 넣어봤습니다.



샤오미 게임패드를 손에 쥐어봤습니다.


쥐어보니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였고, 그립감도 좋았습니다.




아직 게임을 실행해보지 않았지만 기본 상태에서 버튼을 눌러봤을 때 뻑뻑한 느낌없이 매우 부드럽게 눌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중국산 게임패드 중에는 버튼이 잘 안 눌러지는 제품들도 더러 있다고 하던데 그런면에서 샤오미 게임패드의 마감은 상당히 뛰어나다는 생각이 듭니다.



샤오미 게임패드는 블루투스를 지원합니다.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한 기기와 페어링(연결)하기 위해서는 게임패드 중앙의 Mi 버튼을 길게 눌러줘야 합니다.



그러면 Mi 버튼에 불빛이 매우 빠르게 반짝이는데, 이 때 블루투스로 연결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블루투스 장치를 검색하면 중국어가 적힌 기기 하나가 검색됩니다.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서 검색된 기기를 터치하면 페어링 완료!



페어링에 성공하면 Mi 버튼은 더이상 깜빡이지 않고 하얀색 불빛이 밝혀지게 됩니다.






무슨 게임이 게임패드를 지원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세가의 버츄얼 테니스로 게임패드의 성능을 테스트해봤습니다.





동영상에서 볼 수 있듯 반응 속도도 빠르고 버튼의 조작감도 상당히 좋습니다.


하지만, 샤오미 게임패드의 소개페이지에서는 이 제품에 듀얼 진동모터와 G센서가 장착되어 있다고 했는데 버츄얼 테스트를 하면서 진동은 전혀 울리지 않았습니다.


버츄얼 테니스라는 게임에서는 진동모터가 작동을 하지 않게 설정되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샤오미 게임패드의 성능을 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어플레키에션이 필요한 것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진동과 G 센서의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게임패드로써의 성능은 만족스럽네요.


역시 가성비의 샤오미 답네요.




  • PJB 2015.11.27 05:23

    오호 생각보다 샤오미 패드 사용기가 참 많으네요..
    저도 갠적으로 버테 참 좋아하는데..
    요즘..새로산 구글박스 녀석..내장 용량이 16인지라..배트맨 아캄등..고사양 게임만 깔다보니..
    메모리 부족으로..일단 삭제..
    무튼.. 다른건 몰라도..아날로그 스틱 감도가 어떨까요? 플스나 엑박패드 비교했을때요?
    단건 몰라도... 레이싱에선 아날로그 감도가 매우 중요하더라구요..
    무튼 사용기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