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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국내여행 이야기65

여수의 새로운 복합 놀이공간! 여수청년몰 꿈뜨락몰 체험후기 친한 형님과 친한 친구의 여동생이 가게를 개업했다고 해서 오랜만에 여수에 갔다 왔습니다. 남들은 벌써부터 이른 휴가를 시작하는데, 전 이제야 지금 회사에 1년차가 되어가고, 지금 회사에서는 여름 휴가를 연차에서 공제하는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말해주는 이가 없어서 휴가는 감히 꿈도 못 꾸고, 주말에만 잠깐 여수에 갔다 오게 되었죠. 형님과 친구 여동생의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 간 곳은 여수 시내에 있는 여수중앙시장 쇼핑센터! 이 곳에 여수시에서 꿈뜨락몰이라는 이름의 청년몰을 마련했는데, 두 사람 모두 그 곳에서 가게를 차리게 되었습니다. 꿈뜨락몰을 여수시에서 많이 밀어주고 싶었는지, 건물 외관도 나름 귀엽게 꾸며놨네요. 무슨 캐릭터인지는 도통 모르겠지만. 여수중앙시장은 저와 같은 또래에게는 한 때 여.. 2018. 7. 18.
인천 골드코스트 호텔 투숙 및 조식 뷔페 이용 후기 20대, 어린 나이였을 때에는 서울 생활이 무척 즐거웠습니다.그 때는 매일 매일이 새로웠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또래 친구들을 많이 만나게 되고, 형, 동생들과 함께 술자리도 가지면서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어서 재밌었죠.물론, 19살~20살 때에는 일한거 급여를 제대로 못 받는 일도 있었어서 우울함에 자살까지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유엔젤이라는 곳에 짧게 일하면서 착한 형을 알게 되고, 에버랜드 일하면서 또래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으면서 좋았던 기억들이 많았었습니다.하지만... 30대에 접어들어서 다시 올라 온 서울은... 외롭고 힘드네요.아르바이트를 할 때에는 정직원 vs 아르바이트생으로 나뉘어져서, 아르바이트생들끼리는 단단하게 뭉치는게 있었는데, 30대의 저는 아르바이트가 아닌 직장 생활을 하는.. 2018. 5. 23.
포켓몬월드페스티벌 in 송도 어린이날에도 난 혼자! 피카츄 패션쇼 & 불꽃놀이 관람 2018년 5월 5일.연휴가 시작되는 어제, 여러분은 뭘하셨나요?전 이제 곧 방을 빼야하는 곳에서 새로 입주할 곳으로 이사짐 나르다가, 포켓몬월드페스티벌이 진행되는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개막식에서 보여줬던 것보다 더 화려한 불꽃놀이를 진행할거라고 해서 불꽃놀이를 보러 또다시 트리플스트리트에 다녀왔습니다. 오후 늦게 도착한 탓에 전망 좋은 자리는 이미 사람들로 가득 가득! 개막식 때는 볼 수 없었던 하늘을 나는 피카츄 5마리가 추가 되었습니다. 겨우겨우 한 쪽 구석에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쭈구리처럼 쭈구려 있어야 했지만,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면서 서서 관람하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좋았습니다. 어린이날이라서 뭔가 공연이 특별해졌을 줄 알았는데 개막식 때와 레퍼토리가 똑같았.. 2018.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