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중앙시장 꿈뜨락몰, 코요태 리더 김종민 특강 보고 왔습니다! - 180811 일상

지난 주에 여수에 내려가서 친구들과 만나서 광양에 놀러가고, 부모님께도 인사드리고 내년 설에나 다시 또 올게요~라고 인사하고 왔었는데, 일이 생겨서 급히 또 여수에 갔다 왔습니다.

여수에 갔다 온 이유는 바로 이 것!!

여수중앙시장 2층에 있는 여수시 청년몰 꿈뜨락몰에서 국민 혼성그룹 코요태의 리더, 김종민의 청춘콘서트가 진행되기 때문~!

...

은 아니고, 다른 일이 있어서 여수에 급히 내려갔다가 김종민의 '버티는게 이기는 거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도 보고 왔습니다.

여수에 내려간 진짜 이유는 비밀.(언젠가는 진행하려고 하는 꿈, 사업과 관련된 이야기라는 것 정도만 이야기하겠습니다.)


여수 꿈뜨락몰 방문은 이번이 3번째인데, 제가 방문했던 그 어떤 때보다 많은 사람들로 가득 찬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게 바로 김종민 파워?

1박 2일로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줘서 그런지, 현장에는 젊은 층보다는 노년층이 약간 더 많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날 청춘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었는데, 2시를 조금 넘겨서 도착한 바람에 김종민 형이 입장하는 모습, 이야기의 시작을 함께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 전 갑자기 계획된 여수 방문이었지만, 개인적으로 팬클럽 활동만 하지 않을 뿐, 코요태를 데뷔 당시부터 지금까지 너무너무 좋아하는 팬이라서 종민이 형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더 클로즈업해서 촬영하고 싶어서 SONY a57과 CANON EOS-M3를 챙겨갔습니다.

캐논 미러리스용 망원렌즈를 구매했다면 무겁게 여러 카메라를 가져갈 필요가 없을텐데, 아직 망원렌즈를 구매하지 못 한 탓에 언제 망가질지 모르는 a57까지 챙겨간...

카메라 무게로 고생을 하기는 했지만, a57+SAL55200 렌즈의 조합 덕분에 조금 먼 거리에서도 이렇게나 크고 선명하게 종민이 형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이 형은 나잇살이라는 것도 없나...

나이가 저보다도 10살도 넘게 많이 먹었으면서도 턱선이 저보다 훨씬 날렵함!!

1박2일 제작진이 잘 안 먹여서 그런건가...?

종민이 형이 방송에서 비춰지는 이미지도 그렇고,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에서 MC를 볼 때에도 어리버리하고 말을 더듬는 모습을 보여서 솔직한 심정으로 '저 형이 토크 콘서트를 할 수 있겠어??'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 날 무척 놀랐습니다.

미리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수없이 연습하고 온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전혀 말을 더듬지도 않고, 말문이 막히지도 않고, 사회자들의 질문에도 대답을 무척 잘 하더라구요.

종민이 형의 전혀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날!!

이 날 이야기는 기승전 '버티는게 이기는 거다'였습니다.

사회자들이 무슨 질문을 하더라도 결국은 '버티는게 이기는 거니까 최선을 다하라'는 내용.

이 날 종민이 형이 했던 이야기 중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얼마전에 호동이 형이 자신에게 해줬다는 이야기!

"쉽게 지지 마라"

아무 것도 하지 않거나 쉽게 지지 말고, 어떻게든 달려 들어서 상대에게 괴롭힘을 주라고 이야기를 했다는데요, 이 이야기를 듣고, 인생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인생에 있어서도 결코 '쉽게 지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말이 제게도 가슴 깊은 울림을 준 것 같습니다.

저는 멘탈이 유리 멘탈?

아니... 설탕 멘탈이라서 쉽게 녹아버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최근에도 여러가지 일들로 멘탈이 나간 상태였는데, 마음을 독하게 먹어야 겠다, 정신을 차려야 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수 시민들의 질의 응답 도중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인 김건모 형의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그 것에 대한 대답도 기억에 남네요.

Q : 김건모씨는 방송에서 나온 것처럼 정말 술을 많이 먹나요?

A : 건모형이요? 방송보다 더 많이 먹어요. 방송보다 더 해요.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이런 류의 질문과 답변이 오갔습니다.

건모형이 끓여주는 꿀을 넣은 김치찌개 먹어보고 싶다...ㅠㅠ

웃는 모습이 참 매력적인 종민이 형!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 S석에서도 이렇게 종민이 형을 가까이서 볼 수는 없었는데, 원없이 종민이 형 얼굴을 보는군요.

옆 자리에 신지 누나도 함께 있었다면 더 좋았으련만...

이제라도 코요태 팬클럽 활동을 하고 싶은데 그런건 어떻게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아마 지금 이 순간이 지나면 다시는 이렇게 코요태 멤버를 가까이서 볼 수 없겠죠?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일과 해야만 하는 일들로 인해 요며칠 잠을 많이 못 자서 많이 피곤한 상태였는데, 종민이 형의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며 피로도 잊을 수 있었습니다.

행복한 하루!

종민이 형의 강연 장면 중 일부를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이건 흔하지 않은 종민이 형 혼자서 코요태 노래를 부르는 모습!!

종민이 형이 코요태의 만남을 부르면서 춤까지 추니까 꼭 보세요!

열악한 음향 환경에서 계획에 없었던 노래를 불러준 것도 감사한데, 춤까지 추고 끝까지 웃으면서 팬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는 형의 모습에 더욱 반해버렸습니다.

좋은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코요태의 다른 멤버들의 이야기도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들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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