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게임즈, 화이트데이 PS VR용 제작 발표!



불후의 명작 손노리의 화이트데이가 14년만에 모바일게임으로 리메이크되어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진지 얼마되지 않아 화이트데이 관련 또다른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 것은 바로 소니의 차세대 게임기기인 Play Station VR(이하 PS VR)용 화이트데이가 제작 중이라는 것!!




화이트데이 모바일의 개발을 진행 중인 로이게임즈는 2015년 11월 3일, 서울 넥슨아레나에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주최한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PS VR용 화이트데이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게임즈는 같은 날 자사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PS VR용 화이트데이는 이번에 출시될 모바일버젼 화이트데이와는 별개의 작품으로, 발매일은 2016년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미디어 컨퍼런스에 참석한 언론 매체들을 통해 확인된 내용으로는 화이트데이 VR 버전은 연애 요소를 강조한 로멘틱 호러 게임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은 티저 트레일러만 공개된 상태이지만, 간절히 원했지만 국내 게임 개발 환경상 콘솔용으로는 개발 안될 것으로 느껴졌던 화이트데이가 콘솔 게임으로 출시된다고 하니 무척 기대됩니다.


그 것도 특유의 공포분위기를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는 VR용으로 개발된다고 하니까 벌써부터 심장이 두근거리네요.









화이트데이 VR의 개발 소식에 대다수의 유저들은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원작 화이트데이를 잘 모르는 일부 유저들에게서는 그래픽이 너무 뒤쳐지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물론 공개된 영상의 게임 그래픽이 현재의 다른 3D게임들에 비해서 뒤쳐져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게임을 즐겨 본 유저들은 알고 있을 겁니다.


그래픽은 다소 떨어져도 공포감만큼은 그 어느 공포게임에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나다는 것을!


14년 전에 출시되었던 원작 화이트데이도 '왕리얼엔진'이라는 뭔가 있어보이는 이름의 엔진을 자체 개발하여 대단히 리얼한 그래픽을 보여줄 것처럼 이야기했지만 실상은 동시대의 다른 게임들에 비해서 뭔가 어설픈 그래픽을 보여줬었죠. 하지만, 이 게임이 1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프리카TV나 유튜브를 통해서 다시금 회자되고, 리메이크 출시까지 하는 것을 보면 그래픽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는 이야기죠.


아직은 한창 개발이 진행 중인 작품이기에 개발 중 그래픽이 조금 더 다듬어질 수도 있고, 혹 그래픽 발전이 없다하더라도 PS VR을 착용한 상태로 1인칭 시점에서 몰입해서 게임을 해보면 '그래픽이 별로라서 실망'이라는 말이 쏙 들어가게 될지도 모르는 일!


로이게임즈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멋진 게임을 개발해주길 기도하겠습니다.



나이먹는 것은 싫지만, 화이트데이 VR 때문에라도 2016년이 빨리 다가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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